오주한카


이 작은 육신만으로 자기를 삼고 자신을 고집하면, 너무도 보잘것없이 
작기만 한 자신을 보게 된다. 그러나 나라는 존재가 이 무한한 우주의
어느 한 부분임을 알게 되면 자신이 있는 전체 우주가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된다. 전체 속에서 부분을 볼 때 내 주위의 모든 것이 나와 결코
떨어질 수 없으며, 더 가까이는 풀 한 포기, 돌 하나, 풀벌레 한마리도
내 인생과 아주 가깝게 맺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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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저서 '세상속 행복찾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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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강해 져야 남편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식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상처 받은  마음으로는 누군가를 사랑하기가 힘듭니다.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내서 자꾸 기도를 하면 마음
속에 있던 상처들이 치유됩니다. 그것이 말끔하게 지워지면 자식에게도
따뜻하고 너그러운 어머니가 됩니다.
             .
- 법륜스님의 저서 '엄마 수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