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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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궁금함게 있어서 질문들립니다...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 계신지...아님 저만 그런건지...


종종 한국음식이 먹구 싶어 아리랑을 종종 갑니다.....( 집에서 하는것 보다 저렴할때도 있기에....)

맛두 좋구 양두 많구...하지만 여자혼자 먹기엔 양이 좀 많은게 사실인지라....

항상 남은 음식을 가져가기위해 포장용기를 요구하는데요.....

그 아주머니들의 눈을 잊을 수가없네요...꼭 무슨 남은 음식 싸가는게 죄짔는거 마냥...

어떤음식은  식으면 맛없다며 남은음식을 싸가는게 웃기다는 듯한 그 말투와 하염없이 째려보는 눈길...

참 불편하더군요.....

밥두 많이 남아 용기를 부탁드리면 가볍서 무시하시는 분들...


정말이지 맛두 괞찮구 혼자해먹기 싫을때 종종 가는데...이젠 정말 슬슬 짜증이 납니다....차라리 돈 좀 더해서 집에서 해먹전디 해야지....

혹시라고 관계자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이왕이면 마지막까지 서비스도 좋았으면 하는바램에 올려봅니다..

...

분명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발길을 끊으신분들도 계실꺼 같아서요

  • 음... 2010.03.28 17:01

    한번도 아리랑에 가본적 없지만...  조만간에 아리랑 이란곳...   문 닫겠네요...  --;;

     

    한국에서 이런 얘기가 회사나 학교 퍼졌으면 벌써 두손 들었을 텐데...

     

    아마도 아직 한국음식이 그리운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하나 보죠...

     

     

  • 45 2010.03.28 17:49

    이제 서비스도 좋아지겠지요.

    사실 아리랑 저는 자주 갑니다.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서글서글 하시고

     

    이런 말이 나왔으니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아멜리아와 더불어서 그래도 가격비 품질상 좋은 식당이 아리랑이 아닌가 싶네요.

  • JK 2010.03.29 01:55

    저도 45님처럼 생각합니다. 외식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저도 한국음식 먹고 싶은데 해먹기 애매하면 아리랑에 갑니다.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지만, 미쿡에서 그 가격에 그 정도 맛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드물다고 생각하거든요. 팁을 따로 내야되는 것도 아니라서 친절은 포기했구요. 팁 받으면서도 틱틱대는 어느 한국식당(?) 아줌마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아, 그 아주머니들이 포장용기가 아까워서라기보다 그냥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제 경험 하나 올리겠습니다. 한국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다루었다시피 뚝배기를 주방세제로 닦으면 세제가 스며들었다가 요리할 때 다시 새어나옵니다. 그래서 뚝배기는 쌀뜨물로 설겆이를 해야하고요. 그런데 한번은 아리랑에서 비지찌개를 먹는데 세제냄새가 나길래 말씀드렸더니 청결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 하시대요. 제가 청결/불결의 문제가 아니라 뚝배기 자체의 특징이라고 자세히 설명드려도 나이 드신 분이라 해 오시던게 있어서 그런지 접수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도 뚝배기 안 쓰는 요리로 바로 바꿔주셨고, 다음에 갔을 때, 뚝배기음식  다른 데다 끓여서 담아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해주셨구요, 밥/반찬도 원하면 더 주시고... 한국말로 하니까 대화가 안 통하는 것도 아닌데, 취할 것은 취하고 포기할 건 적당히 포기하고...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기 1파운드 주문했는데 2파운드 주시면, 나이 드신 분이 귀가 어두울 수도 있으니까 다음부터 손가락으로 강조하면 되고, 그래도 2파운드 주시면 덜어서 다시 포장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무슨 상한 음식을 먹으라고 판 것도 아니고 벌레가 나온 것도 아닌데,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처럼 마녀사냥하듯이 댓글 다는 것이 좀 무섭네요. 사장님도 젊은 분 같고... 경제도 어려운데 타격 받으면 불쌍하잖아요?


    유통기한 지난 물건 괜찮다고 우기면서 사가라고 하고, 냉장고 냄새 쩔고 계란옷 2겹 입은 생선전 파는 ㅌㅂ식품 아저씨보다는 훨씬 양심적으로 장사한다고 생각합니다. 100% 완벽하진 않겠지만... 지난 번에 아리랑에서 유통기한 지난 상품 (마른 나물) 발견해서 얘기했더니 바로 치우면서, 원하면 가져가라고 하나 공짜로 주더라구요.

  • ann 2010.03.29 02:51

    arirang alba?

  • 음? 2010.03.29 04:08

    아리랑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abc 2010.03.29 04:47

    I don't like arirang. they are expensive and rude

  • 손님 2010.03.31 16:40

    우거지국에 세제냄새가 난게 저만의 착각이 아니었군요....

  • Ole man 2010.03.29 11:23

    I know it is easy to be so judgemantal. I am sick and tired of people complaining about others rather than looking at themselves (I am already complaining here).  Maybe Arirang's business practice is not so good.  Maybe, people are rude.  Maybe they are overpriced to your budget. Then, go to someone else!  Rather then cutting down others' efforts.  Watch your grades, and not others' attitude.  This site is bunch of childish whiners.  Grow up kids!

     

  • 1111 2010.04.01 19:15

    개인적으로 H마트 같은거 하나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소비자로써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개선을 요구하는게 무엇이 잘못되었죠? 게다가 3곳인가요, 이곳의 한국 식료품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선택의 범위가 제한되어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더욱이 이렇게 개선을 촉구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grow up kid.

  • rr 2010.04.02 02:27

    I agree with u. Ole man must be arirang alba or somebody in same church or some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