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인생의 주인으로 사세요>

남편이나 아이가 어떻다고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놓아두면 알아서 다 잘합니다.

남편, 자식, 부모에게 매여 사는 것은
자기 인생의 중심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이끌려서 살고
결혼해서는 남편한테 목 매달며 살고
나중에는 아이들에게 끌려서 살고
그렇게 죽을 때까지 남에게 
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오늘부로 독립하세요

독립을 하라는 것이
인연을 끊으라 거나 
이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늦게 들어오든 술을 마시든 
그것은 남편 인생이니 그것만 쳐다보며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집착을 끊고 
자기중심을 잡아야 
스스로 주인이 되어 당당하게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방법>

내가 가진 것이 없을 때 
많이 가진 사람을 보게 되거나
내가 불행할 때 행복한 사람을 보면
시기심이 올라옵니다.

그런 마음이 심해지면 
'왜 저 사람만 잘 사나?'하며
속으로 상대를 욕하거나 
그렇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남을 부러워하면 
나만 괴롭습니다.

그럴 때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욕심을 내며 괴로워 한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까요?

오히려 욕심부리고 괴로워하면 
건강도 나빠지고, 실수도 많아져서
결과적으로는 원하는 것과 
더 멀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욕심을 부리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내지 않으려 하면 
욕심은 더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게 이로울 것이 
없다는 것을 확연히 알게 되면 
욕심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짜증나고 화가 날 때>

감정의 원인인 느낌은 
관찰하면 사라집니다.

짜증나고 화가 나려 할 때 
자신을 지켜보기 시작하세요.
‘어. 이러면 짜증이 나고
감정이 폭발할 텐데..'
하며 알아차리고 '언제쯤 터지나'
한 번 지켜보는 겁니다. 
그러면 터지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주의를 주는 즉시 
짜증이란 놈은 김이 빠져버리거든요.

그런데 느낌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감정으로 확대됐을 때는 늦습니다. 
알아차려도 사라지지 않지요.

물론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경험이 없으면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잘 되기 어렵습니다.

히지만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관찰하다 보면 
점차 화가 줄어들게 됩니다.
분노의 감정은 관찰하지 
않을 때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화내고 짜증내는 것을 과제로 삼아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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