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이번달 중순에 비행기 타고 캐나다를 잠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그런데요.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캐나다 방문하고 미국 들어올때, 한국에서 미국 들어올때와 같은 서류만 있으면 되는거죠? 예를들어, i-20 (최근 1년 전에 싸인 받았음, 작년 8월), 여권, i-94 정도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2. 캐나다 달러를 미국에서 바꿔서 가는게 좋을까요? 만약, 미국에서 캐나다 달러를 환전할 경우, 콜럼버스에서 환전해주는 곳 있나요? 아니면 캐나다 공항에서 미국 달러를 캐나다 달러로 환전해주는 곳이 있나요? 제가 방문하는 곳은 오타와입니다.


3. 제가 결제한 비행기 표를 보니까,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비행기타고 입국할때 워싱턴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던데, 워싱턴에서 한시간만 대기하고 곧바로 콜럼버스 행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원래 미국 입국 심사가 보통 1~2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짧은거 같은데..혹시 캐나다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탈때는 미국 입국 심사를 캐나다 공항에서 하는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licia 2012.06.01 05:34
    1. 맞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 하실 점은, I-20를 작년에 갱신하시고 미국을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으시다면, 즉, 새로운 I-20에 입국 도장이 찍혀있지 않은 상태라면, 바로 이전 I-20도 함께 가져가셔야 합니다..

    2. 오타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토론토 주변의 관광지의 경우, 대부분 미화도 받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 경우 소폭 손해입니다.) 환전을 해갈지 안 해갈지의 여부는 각각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으나, 장기간 체류하실 목적이 아닌 단순 방문 내지는 관광의 목적이라면 가셔서 환전을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환전은, 공항, 호텔등에서도 대부분 가능합니다만, 보다 나은 rate를 적용받으시려면 신용카드 회사 (Credit card travel service)나 은행에 여러 곳 문의 하셔서 가장 나은 곳에서 환전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미국 입국 심사는 워싱턴에서 하게 될 것 입니다.. transfer할 때의 여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다면, 당시 대기자의 수 및 공황의 상황에 따라, 이 1시간으로 여유있게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신속히 움직이시되, 혹시라도 입국 심사 지연으로 인해 비행기를 놓치신다면 그 다음 연결편을 안내해주니, 다음 비행기를 타고 오셔야 할 것 같네요..
  • mmmm 2012.06.03 11:21
    1. 서류는 그것만 있으면 되는데 시간 있으면 i-20에 싸인 받아 가세요. 캐나다나 멕시코는 6개월 안쪽으로 받은 싸인 필요하다네요. (저도 지난 번에 6개월 넘고 1년 안쪽이었는데 입국 심사하면서 좀 잡혀 있었어요. 어디로 델고 가서 컴터로 한참 치면서 보더니 나중에 보내주면서 6개월 안쪽 싸인 필요하다고 말하더라구요.)
    2. 우선 공항에 내리면 환전하는데 많아요. 환율은 좀 세지만요. 그런데 캐나다에 있는 atm 에서 미국 데빗 카드로 돈 찾을수있어요. 수수료 좀 떼기는 하는데 환전소랑 비교하면 많이 나쁘지도 않아요. 체이스은행이면 데빗카드 뒷면에 (Interlink, plus) 이런 로고가 있는데 그거 붙어있는 atm 기계에서 찾으면 되요.
    3. 캐나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해요. (몬트리올, 뱅쿠버 공항에서 그랬어요.) 비행기 탈때 미국 가는 비행기들만 가는 게이트가 따로 있어요. 그리고 워싱턴에는 국내선 터미널로 도착해요.캐나다에서 출발할때 공항에 좀더 일찍 와야 돼요. 미국에서 입국 심사하는것 처럼 줄이 길지는 않은데 그래도 시간이 좀 더 걸리니까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56 항공권 때문에 미치겠어요.. 3 2012.06.11 3922
2555 olentangy commons 살아보신분 1 2012.06.11 3328
2554 졸업 후 여행할 경우 보험 2012.06.08 5149
2553 혹시 홈스테이 같은건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지요? 8 2012.06.06 4538
2552 이번 가을학기로 cc입학하시는분 계신가요? 2 2012.06.06 4304
2551 check-in date?? 4 2012.06.02 4152
» 비행기 타고 캐나다 방문하려고 하는데요..질문 있습니다. 2 2012.06.01 4216
2549 악셀만 밟으면 차에서 소음이 나요. ㅠㅠ 17 2012.05.31 35713
2548 렌트할 집은 언제가 가장 많이 비나요? 2 2012.05.29 3566
2547 강아지들 봐주실분들이나 장소 아시는분 계시나요? 1 file 2012.05.28 3368
2546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오하이오주립대 ALP에 관해서예요... 5 2012.05.24 4533
2545 저 차 유리랑 후드에 송진이 많이묻었는데요.. 5 2012.05.22 7676
2544 디지털 파마 하는데 있나요? 3 2012.05.18 4182
2543 ride나 carpool 해주는 업체가 있나요? 1 2012.05.17 3364
2542 Olentangy Commons 리노베이션된이후 살아보신분 계신... 6 2012.05.17 3715
2541 오하이오주 면허 1 2012.05.17 4000
2540 6월에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골프대회 입장권 2012.05.16 3645
2539 한국어 운전면허필기시험? 5 2012.05.15 5854
2538 Two man and a Truck 이용해 보신분?? 2 2012.05.14 4029
2537 아파트 하우스 헌팅 2012.05.11 3342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72 Next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