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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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떤 분께서  "현재 한국의 사황입니다. 한국은 인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주셨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매일 같이 장문의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알면서도 시간이 여유치가 않아 그 글에 달린 댓글 들을 다 읽어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시간이 나서 그 글에 달린 댓글 하나 하나를 다 읽어 보았는데 비난/비방이 난무하더군요.  자기 생각을 나타내고 토론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상대방이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 하여 비난/비방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알지 못햇던 한국의 사황도 많이 알게되었지만 그런 반면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들도 너무 많아서 유감 스럽게도 그 글을 아예 삭제 조치 하였습니다.

여기서 내가 시간들이고 생각해서 쓴 댓글을 무슨 이유로 삭제 했느냐는 분들도 분명 계실꺼 같은데 글 전체를 다른 곳에 백업 해두었으니 본인이 쓴 글을 본인 웹사이트나 블로그등에 올리거나 본인 컴퓨터에 저장해두고 보시길 원하시면 연락주십시오.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성 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서로를 욕하고, 비난 비방등이 난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럴수록 더욱더 건전한 문화를 이루어야 할 곳이 인터넷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가상공간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실제 인간이라는 점입니다. 컴퓨터 화면을 통해 글을 읽고 쓴다하여 인격을 가진 사람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무례한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는 행해질 수 없는 부분까지도 허용되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는데 실제 사람들이 존재함을 명심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글로서 자기 생각을 나타내주셨으면 합니다.

오하이오 주립대 동문들과 콜럼버스 오하이오 한인분들이 서로에게 기쁨을 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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