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이라고 하지만 법정에서 판사앞에 서는 시간만 이겠지요.

대부분 공판까지 몇시간 씩 기다리는 것이 다반사인데...

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는 걸 어떻게 아는지도 궁금하네요.

small claim court에 file 한 것입니까?

법원에 간혹 한국 통역 해주는 분이 있는데, 여기는 모르겠네요.

소송 관련 된 부분을 단순히 통역만 하는 분을 구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하게 법적 책임 따지는 자리에서 전문적이고 정확한 통역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이래저래 잡아먹는 시간도 많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문 한국 변호사를 구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병원도 마찮가지만 법원에다가 통역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면 무료로 사람 구해주고 해주는거 아닌가요? 한번 알아보세요.

무료 아니예요. bill 날라와요. 공짜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는 따로 청구되어서 모르시는 경우와, 정부에서 베네핏을 받아서 병원비가 공짜일 경우나 그렇죠. 한국어 통역 서비스 하시는 분들 첫시간에 20불(몇년전에), 둘째 시간부터는 16불씩 청구하시던데요.

요즘 20불짜리 통역서비스 없습니다. 시간당 $40-50 줘야하고, 그리고 통역의 질이 아주 문제가 크지요. 20불짜리는 아마도 아무나 영어좀 하는 사람일겁니다. 쓸만한 통역 구하기 정말 힘들다는 걸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