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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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입학하시는 분들 아마도 무빙세일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이곳 사고팔기에서 사고 팔리는 물건들 절대 싸지 않습니다.

 

먼저 필요한 물건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월마트에 꼭 다녀오십시요

월마트 청소기 30불 안팍 천지입니다.

선풍기 20불 짜리 많아요

다리미 15불짜리 천지에요

은근히 다들 쌉니다.

특히 주방제품들 많이 저렴해요. 이곳에서 파는 것들 도대체 무슨근거의 가격인지 모르겠어요

월마트에서 사면 언제라도 잘못되면 환불 가능합니다.

그리고 새제품이니까 만족도도 높아요

 

자동차 가격같은 것은 사이트에서 확실히 제시하므로 괜찮지만 절대 절대 가정용품은 꼭 진짜 가격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동의 2010.05.16 15:43

    합니다. 맞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저도 무빙세일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하는게 없습니다.

    나중에 월마트가보면 새거가 싼것도 많고, 또 무빙세일로 산것도 금방 망가지거나 이상한거 팔아서 버려버린게 많습니다. 잘 알아보고 사야 할것 같네요,

  • 사람 2010.05.16 16:31

    확인하고 사라는 것은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는 여기서 선풍기 5불, 다리미 3불, 청소기 25불, 사장님 의자 $15 정도로 괜찮은 가격에 많이 구입했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구입할때의 가격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서 시중에 파는 가격을 잘 몰라 비싼 가격에 물건을 올리는 분들도 가끔 있고 다 버릴 생각으로 그냥 아주 저렴하게 내 놓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결국은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Walmart, Meijer 등에서 가격을 잘 알아본 후에 잘 보고 판단해야 하는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 안팔려 2010.05.17 10:21

    여기서 무빙세일 올리지 마세요. 거의 안팔립니다. 예전에 무빙세일 올렸는데 산가격의 10%로 올려도 사람들이 안사더군요. 작년에 다 쓰레기장에 버리고 왔습니다. 영악한 한국인들 가격낮은것만 찾고, 외국에서 한국사람들이 더하더군요.

  • 아니.. 2010.05.17 13:34

    영악한 한국인이라니요, 본인은 한국인 아니십니까?

  • NO쓰레기 2010.05.19 07:13

    팔지 못한 물건은 Goodwill Columbus 에다가 기부하는 콜럼버스 한국인들도 많은데 쓰레기장에 버리지 말지 그러셨어요. http://www.goodwillcolumbus.org/에 드랍오프 로케이션 있어요. 외국이나 한국이나 한국사람이나 다른 나라사람이나 다 물건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살려고 하고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득이되게 팔려고 하겠지요. 가격이 서로 안 맞으면 뒤끝 없이 쿨하게 안사면 되고 안팔면 됩니다.

     

  • 동감 2010.05.17 14:49

    자신이 산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란것을 사람들은 간과 하더군요.

    그리고 산 지 6개월 밖에 안됐어요...1년밖에 안됐어요...이런걸

    강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고는

    중고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 근데 2010.05.17 17:42

    물건 보러와서 이 뭐.. 비싸다 비싸다 해대면서 월마트에는 이거랑 비슷한거 얼마 안한다해서 이건 쥉국에서 만든 싸구리랑은 다르다 했더니 그래도 싸게 달라고 해서 싸게 넘겼는데 1년 뒤에 같은 가격에 다시 팔아 먹는 사람들도 있던데 ㅎ

  • 갠적으로 2010.05.18 05:40

    물건을 파는 사람도 파는 사람이지만 사는 사람들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비싸면 안사면 되는것이고 월마트가 싸면 월마트 가서 사면 되는데 비싸네 어쩌네 괜히 태클걸고 심지어는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파는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적당한 선을 제시하는 것이고 선택의 몫은 사는 사람에게 달렸지요. 미리 이곳저곳 비교해 보고 잘 알아보는게 중요할 듯 싶네요. 그런 노력도 하지않고 덜컥 샀다가 바가지썼다고 후회하시는 분들은 물건을 판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을 탓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나름 2010.05.18 07:45

    무빙세일을 많이 이용해 본 입장에서 파는 사람 나름인 거 같아요. 어떤 분은 정말 싼 가격에 좋은 물건 넘기셔서 감사하면서 잘 사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사진만 그럴싸하게 올려서 사러 가보니 영 아닌데.. 소심한 성격에 사와서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구요.. 심지어 이건 차라리 버리지 왜 팔았나 싶은 물건도 있었습니다..물건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저도 오주한카에서 몇 번 물건 올려서 판 경험이 있는데 어떤 분은 물건 사러 오셔서 정말 기분 상하게 한 적도 있거든요..강매할 생각도 없고 물건 마음에 안 들면 안 사면 되는데 아이 둘까지 데리고 온 가족 출동해서 말하기 전까지 아이들 신발도 안 벗기고 아이들은 제 집 마냥 뛰어다니며 이물건 저 물건 만지고... 팔려고 올리지도 않은 물건보고 어쩌네저쩌네 소리까지....

  • 맞아요 2010.05.18 14:39

    파시는분 사시는분 모두 적정가격을 알아보고 거래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가끔은 정말 싸게 내놓았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에 달라고 하시는분도있고

    15불에 파는 물건사시면서 거스름돈없으면 5불을 더 깎아달라는 분도 계시고...

    강매가 아닌 선택에 의한 구매이면 와서 보고 좋으면 사가시고 아니면 그냥 가셔도되는것을

    기분나쁜소리 해가시면서 가져가시는분도 많이봤어요.

    구입시 물건가격이 자신이 생각한 적정가격이 아니면 타당한 네고도 가능하고 그것조차 안되면 거래를 안하면 되는건데말이죠...파시는분들도 홀드한 물건은 홀드하신분께 팔고 파시기로한 날짜에 맞춰서 물건 양도해주셨음좋겠어요. 가끔 전화로 홀드하고갔는데 헛갈렸다면서 그냥 다른분께 파시는분도 봤거든요. 정신없더라도 전화번호라고 확인하고 팔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물건은 사고파는건 서로 득이 되는일이됬으면 좋겠네요. 괜히 기분상하고 다음에 마주칠때 얼굴 붉힐일없게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