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럼버스에 온지 1년된 OSU Buckeye 중 1인입니다.
밥솥이 오래돼서 밥 한번 짓는데에 2시간이 걸리고 ,
의자가 후져서 목이랑 허리에 통증이 날마다 오네요 ..
서럽습니다 ㅠㅠ
혹시 그냥 버리고 가실 거라면 .아니면 곧 이사가실 예정이시라면..아는 동생분 좋은거 하나 챙겨준다는 생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theleaderofkorea@gmail.com
물론, 사례하겠습니다. : ) . lo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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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럼버스에 온지 1년된 OSU Buckeye 중 1인입니다.
밥솥이 오래돼서 밥 한번 짓는데에 2시간이 걸리고 ,
의자가 후져서 목이랑 허리에 통증이 날마다 오네요 ..
서럽습니다 ㅠㅠ
혹시 그냥 버리고 가실 거라면 .아니면 곧 이사가실 예정이시라면..아는 동생분 좋은거 하나 챙겨준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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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감동스러웠던 이야기를 여기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
이 글을 통해 예기치 못했던 연락을 이튿 날 두 분께 받았습니다...
한 분은 콜럼버스에 계신 가정주부이시고,
한 분은 본인의 소개가 없으셨습니다..
대신 제 집 주소를 물으시고서는, 말없이 저희 집 앞에 새 것에 가까운 의자만 두고 가셨습니다.
가정주부 언니께서는 직접 밥솥 사용하는 법을 이메일로 알려주시면서 다음주에 남편분을 통해 꼭 전달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혹시 버리고 가시는 게 있다면, 버리지 말고 전해 달라는 7줄의 글이 었지만, 이심전심이라고 할까요. 유학 온 뒤 타지에서 처음 고생하는 모습이 훤하게 그 분들에게 보였나 봅니다..
비록 모르는 분들이시지만, 정말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신선한 자극을 잘하라는 응원으로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