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럼버스에 온지 1년된 OSU Buckeye 중 1인입니다.
밥솥이 오래돼서 밥 한번 짓는데에 2시간이 걸리고 ,
의자가 후져서 목이랑 허리에 통증이 날마다 오네요 ..
서럽습니다 ㅠㅠ
혹시 그냥 버리고 가실 거라면 .아니면 곧 이사가실 예정이시라면..아는 동생분 좋은거 하나 챙겨준다는 생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theleaderofkorea@gmail.com
물론, 사례하겠습니다. : ) . lo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pecific Location | University village |
---|---|
Contact Information | 로그인을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콜럼버스에 온지 1년된 OSU Buckeye 중 1인입니다.
밥솥이 오래돼서 밥 한번 짓는데에 2시간이 걸리고 ,
의자가 후져서 목이랑 허리에 통증이 날마다 오네요 ..
서럽습니다 ㅠㅠ
혹시 그냥 버리고 가실 거라면 .아니면 곧 이사가실 예정이시라면..아는 동생분 좋은거 하나 챙겨준다는 생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theleaderofkorea@gmail.com
물론, 사례하겠습니다. : ) . lo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520 | 팝니다 | 세탁기팝니다 | 2012.01.25 | 2637 |
2519 | 팝니다 | 핑크색 블랙베리 핸드폰 (Blackberry Curve 8330)... | 2012.01.25 | 3210 |
2518 | 팝니다 | 2004 Kia Amanti (수출용 Opirus) $6200(OBO) | 2012.01.24 | 3449 |
2517 | 팝니다 | 차 팝니다 | 2012.01.24 | 3150 |
2516 | 팝니다 | 완전 새 화장품팝니다!! | 2012.01.24 | 2859 |
2515 | 팝니다 | 무빙세일(살림일체 및 미니밴 차량(Kia Sedona)) 1 | 2012.01.24 | 3197 |
2514 | 팝니다 | 무빙세일(스탠드.가습기.무선라우터.소형청소기.... | 2012.01.22 | 3388 |
2513 | 팝니다 | 무빙세일(Updated) | 2012.01.22 | 2793 |
2512 | 팝니다 | BUSMHR701, ENG110, ECON520, BUSFIN620 교과서 ... | 2012.01.21 | 2874 |
2511 | 팝니다 | 헤어드라이어기팝니다 | 2012.01.21 | 2906 |
2510 | 팝니다 | Samsung LCD TV 26' + Heater | 2012.01.20 | 3116 |
2509 | 팝니다 | 플립 캠 | 2012.01.20 | 2977 |
2508 | 팝니다 | 물건정리 1 | 2012.01.20 | 2874 |
2507 | 팝니다 | 풀사이즈 매트리스 팝니다 | 2012.01.17 | 2495 |
2506 | 삽니다 | 흰색 3단 책장이나 수납장 파실 분.... | 2012.01.17 | 3311 |
2505 | 팝니다 | DOUBLE BED 팝니다 | 2012.01.17 | 2027 |
2504 | 팝니다 | 컴퓨터 책상 팝니다. (팔렸습니다) | 2012.01.17 | 2518 |
2503 | 팝니다 | Sharp 30" 브라운관 TV, 세탁기(free) | 2012.01.17 | 2598 |
2502 | 팝니다 | iPad I(16GB wifi) 팝니다.^^ | 2012.01.16 | 3059 |
» | 삽니다 | 전기밥솥과 편리한 의자 두고가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6 | 2757 |
개인적으로 감동스러웠던 이야기를 여기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
이 글을 통해 예기치 못했던 연락을 이튿 날 두 분께 받았습니다...
한 분은 콜럼버스에 계신 가정주부이시고,
한 분은 본인의 소개가 없으셨습니다..
대신 제 집 주소를 물으시고서는, 말없이 저희 집 앞에 새 것에 가까운 의자만 두고 가셨습니다.
가정주부 언니께서는 직접 밥솥 사용하는 법을 이메일로 알려주시면서 다음주에 남편분을 통해 꼭 전달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혹시 버리고 가시는 게 있다면, 버리지 말고 전해 달라는 7줄의 글이 었지만, 이심전심이라고 할까요. 유학 온 뒤 타지에서 처음 고생하는 모습이 훤하게 그 분들에게 보였나 봅니다..
비록 모르는 분들이시지만, 정말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신선한 자극을 잘하라는 응원으로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