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리얼터랑 개인적인 연관이 없다는 말 먼저 할께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친 토종 한국인이고, 이분은 백인 금발 미국인 젊은 할머니세요. 

그저 저희 경험에서 너무 좋은 리얼터 분이었어서, 더 많은사람이 도움받았으면 하는 바람에 올려요. 

 

사실 저희는 학교에 직장을 잡아 온거라, 학교에서 (전직 교수였는데 리얼터 하는) 다른 리얼터를 이미 알선해 줬었어요.

뭣도 모르고, 그냥 내미는 대로 서류에 사인을 해서..그 리얼터랑 묶여버렸어요. 그리고 집본지 사개월, 여러번 속이 상했어요. 우리가 외국인이고 첫집이라 모르는 걸..저희를 위해서 라기보다는 어서 빨리 집을 (비싸게라도) 팔아버리려는 듯한 경우들이 있었어요..

 

제가 추천하려는 리얼터 분은, 저희가 묶인 리얼터가 십일동안 핫 시즌에 휴가 간동안 부탁을 받고 저희를 도와준 사람이예요. 경험 많고, 바이어를 위해 정말 충분한 정보를 주고, 저희가 오퍼가 억셉된 집 리모델링 하고싶어하니까 개인적으로 아는 컨트랙터를 불러와서 견적 봐줬어요. (저희랑 묶인 리얼터도 컨트랙터를 데려왔는데, 실제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데려와서 무척 낮은 견적을 대략 구두로 부르더군요..) 덕분에 그 집은 취소했어요. 저희 리얼터는 무척 아쉬워 했지만요 ^-^

 

열과 성을 다해주는 경험 풍부한 좋은 리얼터예요. 주변 동네까지도 아주 잘 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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