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우리는 삶이 괴로우면 
남편이나 자식, 부모 등 남에게 책임을 돌리며
그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 객으로 삽니다.
그러나 업장을 알아 '내 탓이고, 내 지은 바대로구나.'
이 점을 자각하면 바로 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책임 지겠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 부처의 길로 접어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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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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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기도보다는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도를 하면 자기 장벽이 무너집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보이니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모습을 알고, 내 업장을 아는 것은
이미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온 것입니다.
다만 업장소멸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실천이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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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