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TeamRoK 회원분의 부탁으로 오일과 필터교환 했어요.

가장 기본적 이면서 가장 중요한 차량관리 중 하나가 엔진오일인데요

차량마다 넣어야하는 오일 종류/ weight 등등이 다르니 아무오일이나 넣으면 안되요 !!

참고로 Mobil1 이다, Castrol이나 Royal Purple 이다 유명한 회사들이 많지만 각각 차량에 맞고 안맞는 오일이 있어요. 제가 Oil Lab에 실험 신청과 여러 로컬 프로레이서들과 투자하여 뽑은 결과 아무리 비싸고 유명한 오일이라도 어떤차에넣으면 몇만 마일주행후 엔진 마모도가 많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구요, 저렴하지만 Zinc 등 여러 좋은 요소가 들어간 디젤터보 트럭 오일이 오히려 왠만한 좋은 회사제품보다 5배이상 마모도적고 좋은 결과가 나왔을때도 있었답니다 .!

개인적으로 터보차량이나 고성능차량에는 Amsoil 이나 Motul 추천하구요 Amsoil이나 Motul 은 많이 비싼 제품이고 아무데서나 살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오일이 맞는지 추천 원하시면 연락주세용 !

자, 오늘 시술차량은 2011 Mitsubishi Lancer Evolution 이구요 한국이나 미국에서 흔히들 란에보라 말하는 차량입니다.

이것저것 Bolt-on 및 맵핑 되어있는 재빠른 놈이구요. 과정 몇개는 생략되었어용!

 

먼저 이차량은 5q.t 정도 들어가고요 Amsoil 제품을 썻어요

필터와 크러쉬링은 OEM 미츠비시 부품이구요,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손쉽게 할수잇쪄!

 

이젠 차량을 Ramp에 올렸어요, 간단한 Floor Jack(쟈키) 를 사용해도 되지만 램프가 훨씬 쉽죠!

 

안전을 위해 Safety Jack stand를 차량 잭포인트에 넣어주시구요!

 

엔진룸에 있는 엔진오일 뚜껑을 풀어줍니다. 이유는 오래된 엔진오일을 뺄때 더 수월하게 잘나옵니당!

 

자 이제 손이 더러워지기 쉽기때문에 장갑을 장착!

 

차량 마다 다르지만 란에보에는 조그만한 플라스틱 오프닝이 있어요 10mm 소켓과 라쳇으로 볼트를 다 풀어주고

오일팬에 있는 Drain Plug 를 17mm 소켓과 라쳇으로 풀어줍니다.

 

이 더러운 오일!! 자주자주 바꾸세요!!

 

드레인플러그를 수거한후 방울방울 다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이젠 엔진오일 필터를뺍니다.  

 

엔진오일필터뺀후 남아있는오일이 다 빠지고나면 이제 Crushring(Drain plug Gasket)을 삽입후 다시 드레인플러그를 factory spec에 맞춰 17mm소켓으로 조여주세요!

 

여기서 사진이 missing !! 새로운 필터에 소량의 새오일을 넣어준후 골고루 엣지부분에 발라주세요!

그후 오일필터도 다시 껴주세요 !

자 이제 새로운 오일을 넣어볼까요?

보기좋은 황금색 새오일 !!!!!! 천천히 넣어주시고 오일캡 다시 껴주세용!

 

그후 잠깐의 시동건후 새는지 체크하시구 바닥에 플라스틱 커버를 다시 끼워주세요!

차를 ramp에서 내린후 시동 잠깐 건후 오일레벨 첵크하면 끝!!!!

환경보호를 위해 오래된 오일은 꼬옥 local 부품 스토어에 가져가세요 !!

 

궁금하신 점이나 다른 DIY를 원하신다면 댓글이나    kyc12340@gmail.com

혹은  싸이월드 한국서버 클럽창에  Team RoK 오하이오 한인 자동차 동호회를 찾아주세요 !!

 

P.S 혹시 간단한 정비, DIY, 튜닝 을 원하셔도 연락주세요 . 

엔진 스왑이나 리빌드 같은 건 혼자서 못하지만 간단한

Performance:  흡기(intake), 배기(exhaust), bolt-on 부품들(Bov, Intercooler, Turbo swap) etc..   

Exterior: lip kit, HID, Xenon bulb change, BMW엔젤아이(Angel Eye),Mudflap,etc

Interior:(shift knob, Audio, LED..etc)

등등은 옆에서 보조만 해주시면 시간날때 같이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