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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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의 ‘시네마현’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이를 항의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시내곳곳에서 열렸답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은 신라 지증왕(512년) 우산국(울릉도)에 복속 등 고문헌, 지도에 다수 명기돼 있지만, 일본은 1905년 조선(한국)과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이후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일방적 편입시켰고, 또한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대전 패전국 항복문서에도 독도가 한국영토임이 명확히 명시돼 있다는 데서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영토란 일본의 주장이 억지란 생각이 드네요.
 
이처럼 역사적 사실을 무시해 온 일본은 1905년 2월22일 일방적으로 독도(죽도)를 시네마현에 편입시킨 이후 자신들이 선점(先占)한 섬이며, 영토라는 주장이며, 이를 근거로 일본 시네마현은 2005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 매년 기념행사를 벌여오고 있다 하네요.  
안타깝게도 일본은 한국의 영토인 독도(다케시마)외 중국과 센카쿠 열도(다오위다오), 러시아와 훗카이도 북방 4개섬(쿠릴 열도) 영유권을 가지고 수십 년 째 영토 분쟁을 일으켜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자타가 인정하는 선진대국이자 강국으로서 과거사를 비롯,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 문제에 대하여 보다 상식선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 brkim 2011.10.17 18:18

    독도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모임 한번 안 만드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