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W.Hudson St. Columbus, oh 43202

OSU에서 가까운 2베드룸 중 방 하나 서브리스 내놓습니다.

8월 31일까지가 계약기간이라 지금부터 8월까지 가능하구요.

지금부터 언제든 바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거주중이긴 하지만 짐을 다 싸놓았기 때문에 결정하시는대로 방 빼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꼭 인터넷 맵에서 집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OSU를 기준으로 북쪽 방향에 있구요.

집에서 3분 거리에 Cota #7 버스 정류장이 있구요, 한 블럭만 더 가면 High street 따라 #2 버스 있습니다.

걸어서 가더라도 OSU 피셔까지 15분이면 도착하구요.

CSCC 다니시는 분들도 71번 도로 타고 가면 차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복층 아파트라 1층에 부엌과 거실이 있고 2층에 침실들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집이 매우 넓은 편이구요.

집 앞에 10분 거리에 자이언트 이글이 있구요, 5분 거리에 주유소도 있어서 차 없으신 분들도 장 보러 다니기에 매우 편합니다.

집 앞에 High street를 따라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들도 많습니다.

부엌에 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같은 기본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당연히 다 갖춰져있구요.

화장실은 1.5개라 룸메와 화장실로 갈등하실 일 전혀!! 없습니다.

차가 있으신 분은 파킹 퍼밋을 사시면 집 앞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터틀 파크가 바로 뒷편에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지하에 아파트 거주자들을 위한 공동 코인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서 거기서 세탁하시면 되요.

1층 뒷 유리문을 열면 개인 바베큐 장소가 있어서 그릴만 있으시면 친구들과 바베큐 파티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까운 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사람 많은 High street에서 한 블럭 들어가있기 때문에 동네는 매우 조용한 편이구요.

저희 집은 원래 Unfurnished 입니다만, 제가 쓰던 침대와 책상, 의자, 푸통, 식기들은 그대로 두고 갈거라 가구를 새로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룸메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룸메에 대한 소개도 해야겠네요. 지금 저와 살고 있는 룸메는 현재 OSU 약대에 다니는 대만 친구입니다. 남자구요.

학업이 매우 바쁜 관계로 집에 친구를 데려와서 시끄럽게 논다든가 하는걸 단 한번도 본 적이 없구요. 잘 어지르는 제가 미안할 정도로 집을 매우 깨끗하게 씁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 차이는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혹시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은 미국인하고 사시는 것보다 말 잘하는 동양인하고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실제로 제 친구 중에 미국인 가족과 홈스테이하는 친구를 보면 냄새 걱정 때문에 김치같은 한국 음식은 집에서 먹지도 못하는데, 이 친구는 같은 동양인이라 그런 거에 대한 갈등이 없어서 좋습니다.

문화적 차이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이 없구요.

그렇다고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라 집에서도 항상 영어로 대화로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입학하시기 전에 준비하시려고 일찍 들어오시는 분이나 영어 공부하시려고 잠시 단기로 오시는 분들께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봄 학기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내놓습니다.

현재 총 렌트비 699를 둘이 나눠서 대략 350 내는데 250!!에 드리겠습니다. (귀국날짜가 다가오는 관계로 가격 조정했습니다.)
총 부담하셔야하는 비용은 250+a(유틸) 입니다. 가스비는 렌트에 포함되어있구요, 수도세는 한달 고정 30$이구요, 전기세는 쓰신 만큼 나오는데 근 2달 동안 총 20~30$ 밖에 안 나왔습니다. 케이블과 인터넷은 한달에 총 70$인데 룸메와 상의하셔서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유틸은 룸메와 나눠내시면 됩니다. 따라서 한달에 대강 300$ 조금 넘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614-376-1244 로 전화주시거나 mentalist1212@hotmail.com 으로 이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