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있으시니 넉넉하게 사시기는 조금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국과 미국의 환율 변동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영국 물가가 훨씬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주위에 영국에 살다가 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영국이 미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뉴욕과 런던 이렇게 두 도시의 물가만 비교해봐도 런던이 더 비쌉니다. 미국내에서만 하여도 오하이오 물가에 비해 대도시(뉴욕, 켈리포니아등..)의 물가는 두배이상 됩니다. 만약 대도시 (뉴욕이나 켈리포니아등)에서 포닥을 한다면 당연히 오하이오에서 보다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니 (특히 집값이 아주 비쌉니다) 삶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오하이오에서 38000 연봉을 받는다면 똑같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뉴욕에서는 74000 이상의 연봉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living cost 사이트등에서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포닥한다고 그렇게 연봉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뉴욕에서 50000 연봉을 받게된다면 오하이오에서 38000 연봉을 받고 사는게 더 낳을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되네요.

네 그렇군요...물론 영국 물가가 미국보다는 비싸다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몇번 미국에 여행갔을 때 느끼긴 했어요...근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윗분 말씀이 한달에 2300이면 정말 아껴 살아야 한다시기에... 영국에서의 생활은 제가 몇년 경험을 해서 어느정도 받으면 어느정도의 생활을 할 수 있겠구나 대충 감이 오잖아요...영국 포닥 연봉으로는 정말 정말 아껴서 빠듯하게는 살지 않아도 될 것 같거든요...(물론 개인차야 있겠지만요) 이것은 아마도 아이 교육비, 건강보험등이 영국에서는 모두 무료인 것도 한 몫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