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Garden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물만두는 한 번인가 먹어본 것 같고요
짜장은 한 때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먹었을 정도로 맛있네요.
단, 시간대에 따라서 약간 맛과 재료(신선도)에 차이가 있어요.
제 경험상 너무 붐빌 때도 안 되고, 또 문 닫기 직전에 가도 맛 없었어요.
한 밤 10-11시 정도에 가면 대충 좋았던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주소...

Lee Garden Restaurant
2685 Federated Blvd
Columbus, OH 43235-4991
Phone: (614) 764-1525

구글맵은...

http://maps.google.com/maps?f=q&hl=en&geocode=&q=2685+Federated+Blvd+Columbus+OH&sll=40.101326,-83.085802&sspn=0.006984,0.01443&ie=UTF8&z=17&iwloc=r0

Circuit City (곧 망한다는데... 혹시 반품할 가능성 있는 건 사지 마시고, 사더라도 워런티 같은 것은 절대 사지 마세요. ^^) 있는 몰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자장면이랑 만두랑은 입맛이 조금 다르겠지만 그나마 콜럼버스에서 만두 파는 곳으로 알려진 곳은 풍미라는 곳 입니다. 업소록에 풍미를 찾아보세요.  본토 중식이라기 보다는 한국 사람 입맛의 중식요리를 하고 자장면 짱뽕 등도 있습니다. 자장면 가격은 9불정도 합니다. 주인 분이 화교분이라 한국말도 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국분들 입니다. 그밖에 만두는 모르겠는데 자장면 리가든이라고 중식레스토랑이 한 곳이 있는데 여긴 자장면이 8불정인가 하여튼 풍미보다는 저렴합니다. 레스토랑 주인은 중국분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방장 한분이 한국분인가 해서 자장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리가든에서는 사천짜장하고 짬뽕 드셔보세요. 그냥 짜장과 물만두는 제 주변 의견으로는 풍미가 더 낫고, 군만두는.. 풍미에서 꼭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풍미에서는 부추볶음 or 고추볶음과 꽃빵에 몰표 ^^ 입니다. 저도 먹으러 가야겠네요.. 겨울이 되니, 한국에서 먹었던 짬뽕이 더 그립군요.

한 때 저도 Lee Garder에 빠졌었는데 어느 날 가니 맛이 완전히 변해 있어서 알아보니 주방장이 바뀌었다고... 그래서 최근에는 간 적이 없습니다. 혹시 최근에 다녀 오신 분 다시 정보 좀 주세요.
풍미도 최근에 가게 내 놓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맛이 엉망이 되었다는 소리가 있는데 혹시 최근에 다녀 오신 분 정보 좀 주세요.
개인적으로 꿈의 궁전 짬뽕도 나쁘지 않죠. ^^ 자장면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요...
디아스포라 짬뽕 한 번은 먹어 볼 만한데 여러번 먹으니 질리고 자장면은 비추입니다.

흠.. 개인적으로 외식을 즐기는 지라, 풍미와 리가든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위엣 분 말씀처럼 Diaspora의 짬뽕은 한번은 호기심으로 먹어도 두번은 먹기 싫더군요. 그런데, 학생들은 양에 만족하는 듯..
꿈궁의 짬뽕, 제일 느끼하지 않아서 한국식이라 좋아했는데, 어느 땐가 부터 가지 않게 됐어요. 이유라 한다면.. 옛날처럼 해산물의 진한 맛이 안난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입맛에 맞을 듯하구요.
리가든은 한국 주방장님이 계실 때랑 안계실 때 맛의 기복이 심한데, 보통, 일요일날 오후엔 계시는 듯 했구요. 짬뽕과 사천짜장,  쎄써미 볼 추천이구요. 딤섬과 탕수육은 비추입니다.  차가운 딤섬과 스윗 사워 치킨식 탕수육을 몇번 경험했더니, 싫더군요.
풍미는 어제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제 입맛엔 제일 맞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꽃빵과 만두(고기만두 제외), 쟁반짜장, 탕수육 등.. 맛있습니다. 짬뽕은 느끼할 수도 있겠네요. 짬뽕은.. 저희 언니가 끓여주는 짬뽕이 제일 맛있는데 가게 하나 차려야 할 듯..

그럼,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들 되시길..

풍미- 쟁반 짜장, 물만두, 당골이시라면 튀김만두 강추!!!
신라- 짬뽕, 육회
리가든-개인적으로 별로...
꿈궁- 고등어구이
디아스포라- 개인적으로 별로...
아카이하나- 오징어 볶음과 요세나베, 우동, 소바...
아리랑-제육볶음
등등 생각나는거 적어봤습니다  

아리랑 된장찌게 너무 맛있어요 ㅎㅎ 제육볶음과 같이 먹으면 꿀떡~

이 시간에 이걸 왜 올리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정보를 좀 드리고자.. ㅋㅋㅋ
콜럼버스에서 한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데이튼에 가면..
대박 맛있는 탕수육과 짜장면외에.. 정통 chinese food를 파는 chinese restaurant이 있습니다..
이름은 지금은 기억안나지만.. 궁금하시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완전 맛있다는 거.. 화교분이 하시는데.. 짬뽕은 비추이지만.. 탕수육이랑 짜장면은 초강추입니다!! ㅎㄷㄷ

참고로, 디아스포라(학교 바로 옆)은 MSG에 절인 음식을 파는 곳으로서 먹고 나면 속이...
주말에는 밤 늦게까지 해서 야식 먹는 재미에 몇 번 갔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구요.

꿈의궁전에서 짬뽕은 자주 먹었었는데 괜찮았고요... 요즘은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이스턴에 있는 하마 일식당에도 짬뽕이 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전 요즘 짬뽕만 먹어요~
여기 일식,한식도 다 맛있어여~
한번 가 보세요~

이스턴몰..무지하게 먼데요, 짬뽕 얼마에요? 완존 레스토랑분위기라 무지하게 비싸보이는데요.

풍미는 맛보다 서비스가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