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제 첫번째 질문에 답변해 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운전은 1년정도 했고 그전에도... 무면허 무사고로 2년정도 했었고요;;

항상 운전은 조심해야하고... 실력을 논하면 안되는거지만... 실력은 잘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궁금한거 몇 개 더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1. 국제면허로 등록한 차와, 오하이오 면허증으로 등록한 차와 자동차 보험금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만약에 나게 된다면...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주변에서 들으셨거나 아시는대로 대충이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솔직히 운전하는데에는 문제는 없는데... 차가 고장나면 뭐가 잘못 됬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4년 이상 타야하니까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아예 새차로 살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새차를 사서 2-3년정도 타고 가지고 들어간다면... 세금이 많이 붙나요?
  • 성환 2008.06.13 15:38
    2번 문제는 대충 알기에 대답 하기에좀 그렇고 1번 문제는 잘아는 사항이라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인터내셔널라이센스로 차를 구입하고 보험을 들었습니다
     물론 보험사마다 보험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트리플 에이가 가장 싸다고 하더군요
    면허 취득한지 5년 되었고 무사고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다이렉트로 6개월 900불 가량 나왔습니다 물론
    풀커버로 등록입니다 그런데 다이렉트로 하지않고 설계사를 통해서 할때는 1200불 가량 나오더군요
    다이렉트가 싸지만 좀 번거롭고 영어 서투르시면 정말 진행하기 짜증납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할부가 가능합니다 6개우러 단위로 꼐약을 하는데 저의 경우는 일단 한달만 보험료를 내고
    오하이오 라이센스를 취득후 보험 해약후 다시 보험을 들을 생각 입니다
    다른 분에게 차를 빌리기 어렵기에 혼자 해결해 보고자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오하이로 라이센스 취득하시는게 좋습니다 신분증 기능이 있기에 서류 같은거 들고 다닐필요가 없거든요 아시겠지만 이제 학생들에게 소셜은 나오지 않습니다
  • 차에 2008.06.13 16:03
    대해서 잘 모르시고 자신이 없으시면 새차를 구매하시는 것고 신경안쓰고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차량을 타다가 가지고 가시려고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제작한 차량이 아니면 차량의 년도에 따라서 [감가상각 한 가격 + 운송비(요새는 대략 200만원정도) ]* 세율 이렇게 해서 관세가 붙읍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에 자세히 나와있읍니다. 참조하세요
    한국에서 제작되어 미국으로 수출한 차량(예를 들면 hyundia XG350 나 기아 아만티등)을 한국으로 가져갈 경우 관세가 없읍니다. 
    제 생각에 차량에 대해서 잘모르신다고 걱정하실것은 없읍니다.
    매뉴얼에 나와있는데로 주기적으로 점검하시고 차량에서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음이 들리시면
    점검하시고 자주 자주 차량 엔진룸 및 하부를 확인하시고 차량내부 자주 확인하시면 편안하게 타시고
     다닐수 있읍니다.
    차도 주인이 계속 신경써주면 보답합니다.
  • Elicia 2008.06.18 07:41

    1. 국제 면허와 오하이오 면허 사이의 보험금 차이는 꽤 큽니다...
    아는 동생이 뉴비틀을 국제 면허로 몇개월간 몰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풀커버 아닌걸로 해서, 한달에 200불 내외로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뉴비틀의 밸류를 감안하신다면, 가격차이의 비교는 쉬우실 듯 합니다...
    제가 아는 가장 싼 보험으로는, CLS550 정도의 레벨로 풀 커버 매겼을 때, 6개월에 1500불 이하입니다...

    2. 한국에서 차를 소유하신적이 있으신지요? 소유하신적이 있으시다면, 보통 4~5년은 타셨을 거고, 소모품의 교체시기와, 차의 일반적인 이상징후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태좋은 중고차를 생각해보시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차를 소유하여 본적이 없고, 전혀 아는 바가 없으시다면, 새 차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아무리 많은 정보를 알고 가도, 상태 좋은 중고차를 고르기도 정말 힘들뿐더러,  나중에 차량에 문제 생기면, 고생도 고생이지만, 예상치 못한 돈들이 줄줄이 엮여 나가는데 대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더군다나, 4년이상 타실거라면, 저라면, 무조건 새 차입니다...

    하지만, 새 차를 사신다해도, 나중에 한국에 갖고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유로는, 한국내의 그레이 임포트들의 활성화로 전반적인 중고 수입차 가격이 아주 많이 다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을 갖고 들어가봤자 가격에 대한 메리트도 없고 (대부분은 감가에 의하여 손해), 거기다 A/S의 불편함 마저 감안 한다면, 여기서 차를 팔고, 한국에 들어가셔서 그레이를 통해 차 한대 새로 뽑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다만, 글쓴님께서 15만불 이상의 차량을 구입하신다면, 차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미니멈 SL55AMG이상 정도를 생각하신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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