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프링 쿼터부터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Heritage 아파트 장기 서브리스 놓습니다.

 

기간은 3월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입니다.( 저하고 입주 날짜 상의 가능하십니다.)

스튜디오이고 2층이고, 갖춰져있는것은 옷장 싱크대 오븐 가스레인지 냉장고 화장실 화장대 입니다. 그외 침대 책상등은 사셔야합니다.

 

전 스프링 쿼터 전까지 이집 안팔리면 페널티 물고나갈 생각이기 때문에(이 집이 싫어서가 아니라 기숙사 생활 넘 해보고 싶어서이니 오해없으시길^^) 팔려고 거짓말로 쓰기도 싫구요, 솔직하게 장단점 말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장점>

    1.     가격 : 한달 렌트비 515$ 에 전기포함이고 물값만 내시면 됩니다. 물값이래 봐야 20$ 이상은 안나오는 것이구요. 미국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렌트비에 전기 포함된 곳 드뭅니다. 대부분이 쓴만큼 내니까 겨울에 히터 안쓰려고 내복입고 계신분도 꽤있죠. 전등도 수시로 켰다 끄시구요… 일단 이집은 겨울에 히터 하루종일 틀어도 렌트비 그대롭니다.

2.     위치 : 버스정류장까지 7분, 버스타고 피셔 건물까지 10분 걸립니다. 등교 20분 잡으시면 됩니다. 버스도 새벽 5:30 부터 5분 간격으로 수시로 오니 지각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식료품점 : 걸어서 5분거리에 KROGER 있습니다. 차있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 미국 첨와서 차도 없는데 먹을거 입을거 없으면 무지 난감합니다. 라이드도 누가 맨날 해주는 거도 아니고…

4.     안전 : 주로 백인들 많이 사는 동네구요. 전형적인 미국 아파트 단지 입니다. 여자분도 별 걱정없이 사셔고 좋습니다.

5.     채광 : 햇빛 짱짱하게 들어옵니다. 이거 은근 성격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안그래도 외로운 유학생활인데 햇빛도 안들어오는데서 살면…

6.     물론 사시는 분들에겐 파킹 공짜구요

 

<단점>

1.     주말엔 30분 간격으로 버스옵니다

2.     히터가 고급아파트처럼 더울정도로 좋진않습니다. 다만 반팔입고 잘정도는 충분하구요, 저도 그렇게 1,2 월 보냈습니다.

 

***지금 제방에 있는 물건 중, 기숙사 당첨된 방에 있는 집안 도구들은 들어오시는 분에게 저렴하게 처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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