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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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리움에 사무쳤길래  
흰 눈물을 주야장천 흘리고 있니
- 반기룡, ‘촛불’

 

추위도 아랑곳없이 수많은 촛불들이 어둠을 밝히고 있습니다. 조국의 참된 민주화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았겠지요.
한국에 있다면 광화문에 나가 함께 촛불을 들고 구호도 외치겠건만, 그럴 수 없는 안타까움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 마음으로 시국을 걱정하며, 함께 마음의 촛불 밝히실 분들이 더불어 한 자리에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순서는 없습니다. 
촛불 집회도, 그렇다고 시위도 아니지만, 그리움 한 줌 한 데 모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일시 : 12월 6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티존 빵집(Bethel Rd Microcenter 옆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