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아리랑 주방 아줌마들 정말 무례하네요

by 제시 posted Nov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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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심때 김밥 한줄 오더했거든요. 손님도 하나 없었는데...김밥 하나 써는데 정말 오래 걸리더군요. 본인들 먹던 음식 치우는데 그릇 6-7개 하나 하나 옮기구요 할꺼 다하고 김밥 썰어주더군요. 여기까진 참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기가막혀 쳐다보니깐 주방 아줌마 한 명이 내 앞에서 대놓고 쳐다보긴 뭘 쳐다보냐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김밥 썰어주는 아줌마한데 튀김 썰어준걸로 썰어주면 또 싫어 할꺼 아냐..며 중얼 거리더리군요. 사실 이렇게 손님에게 대놓고 무례한게 안 믿겨져서 설마 나한테 그러겠어하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나올때 카운터에 있는 분들께 약간 기분나쁘다고 하고 나왔는데...

아줌마들한테 한마디 못하고 온 내가 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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