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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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4:31

우물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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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야드세일 했습니다. 콜럼버스 날씨는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마음을 먹고 무시할려고 해보았지만 야드세일 날인데' 비오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참 오전에 약간, 시작할때부터는 구름이 끼어서 넘 좋은 날씨.... 이것팔고, 저것팔고, 작년보다 잘된거있죠. 넘 감사 했어요. 하루종일 수고해서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즐거운거있죠. 자기 맡은 부분에서 소리 내지 않고 하니까 너무 하모니가 좋았어요. 그래서 마음이 즐거우면 환경은 두번째 문제라는 걸  느껴 봅니다.

그리고 동남아에 우물파기 선교헌금 모았거든요. 올해 2개의 우물을 계획했는데 첫번째 모금을 7월첫주에 끝냈는데 1개를 파고도 차고 넘치는 동참의 축복으로 해주셨어요. 동전,지폐,체크.... 선교저금통 한꺼번에 모금통에 붓는데,  이런 마음이 들어요. 우리가 우물을 파서 육신의 먹을 물을 공급 하지만 ,성경에 물길러 대낮에 나온 여인처럼 결국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 말입니다. 그런데 동전 세는거, 그거 장난이 아니에요. 넘 힘든거있죠. 그리고 먹은 팥빙수, 잊을수 없네요.

그리고  1박2일 수양회 갑니다. 일들 열심히 하시느라고 휴가 제대로 가시지도 못하는데 가까운데로 갑니다. 옛날의 추억을 새겨봅니다. 모기향, 기타,수박,모기불.... 암튼 영육간에 강건해져 오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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