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내 삶에 당당하기


한 30대 여성이 이혼 후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자신과 아이에게 밝고 
당당할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

이혼이 부끄럽게 느껴지면
재결합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사십시오.
엄마가 숨기고 부끄러워하면
아이도 당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너희 아빠는
훌륭한 분이지만 
나는 나의 인생관에 따라 
선택의 이유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남들이 묻지도 않는데 
먼저 “이혼했어요”라고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물으면 “아이와 둘이 삽니다”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이 자유롭고 좋은 시대에 
이혼이 마치 죄인 것처럼 
숨기고 살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편지> 완벽한 엄마


"새내기 주부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완벽한 엄마는 없습니다.
그런 생각은 마음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이나
블로그에서 남편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해주는 정보를 보다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맛있는 요리를 하지 말고
그냥 요리를 해주세요.
좋은 교육을 찾지 말고
마음이 편한 엄마가 되세요.
그것이 남편에게 좋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길입니다.


<영상보기 
http://goo.gl/CdK8Fd>




행복과 불행의 조건


두 눈 다 잘 보이던 사람이
한쪽 눈을 다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을 못 보던 사람이
한쪽 눈이 보이게 되면 
행복해 하겠지요.


똑같이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한 사람은 그 조건이 불행이 되고
다른 사람은 행복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행복이나 불행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건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상대를 바꿔야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이룰 수 없는 내 인생을 탓하거나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그 원인이 나에게 있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잘못되어서 생긴 문제라면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처: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콜럼버스 정토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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