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스트레스


일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
질문한 분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긴 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능력보다 잘하려고 하니
긴장되고 힘이 듭니다.
그러니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잘 보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내 능력껏 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일을 하는 것은 내 몫이지만
결과는 평가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것을 움켜쥐려 하지 말고
그들에게 평가의 자유를 주십시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칭찬 받기 좋아하는 우리들의
무의식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습이라는 것은
일을 연습 삼아 해보는 것입니다.


연습이면 못해도 괜찮으니
자꾸 해보면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연습 삼아 하다 보면 어느새
편안한 마음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영상편지>연애경험이 없습니다


한 20대 남성분이 물었습니다.
"26살이 되도록 연애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회사 여직원에게
반하게 됐습니다.
말이라도 걸고 싶은데
너무 수줍음이 많고
숫기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접근하면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욕심으로 다가가면
상대에 대한 고려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 욕심을 내려놓고
직장동료로서, 후배로서
대하는 것이 오히려
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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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마지막에 이어지는
깜짝 반전을 놓치지 마세요~

 

<영상보기 http://goo.gl/ZMzAx6 



결혼준비


요즘 젊은이들을 상담해 보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직장이 어디인지
집이나 자동차가 마련되었는지
따위의 고민을 많이 말합니다.

 

그런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서로가 좋아서 결혼을 하는데
집이 있는지 차가 있는지
따지는 것은 결혼생활을
불행하게 만드는 시작입니다.

 

사업을 할 때도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에 재미와 보람이 있습니다.
그처럼 부부가 서로 뜻이 맞으면
함께 이루어가는 데 행복이 있습니다.

 

과정의 행복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바라는 태도는
마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등산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올라갈 때는 힘들지만
그 고단함이 정상에서의
기쁨을 주는 것이지요.

 

결혼을 하고 싶으면 일단 하고 나서
셋방을 얻고, 숟가락 사고
밥그릇 사며 살아가도 괜찮습니다.

 

결과만큼이나
과정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콜럼버스 정토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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