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남편이나 아내가 뭐라고 하면 "아, 나도 좀 문제네요."
하고 넘어가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변명하려고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변명을 하면서 내가 옳고
네가 렸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별 것 아닙니다.
인정한다고 내가 나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때 한 생각일 뿐입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 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로워집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거예요.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
 
이곳이든 저곳이든 다 그냥 하나의 장소일 뿐입니다.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내가 도시를 좋아하면 서울이 이상 세계가 되는 것이고
도시가 싫어 귀향하는 사람은 시골이 이상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 마음이 짓는 바로구나'
이렇게 확연히 이치를 깨치면
극락과 지옥이 따로 없는 세계로 가게 됩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38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50 Dessin 1751
137 법륜스님의 희망편지-144 (스트레스, 연애경험이 없습니다, 결혼준비) yumi 1734
136 게으름과 나태함 smile1 1725
135 법륜스님의 희망편지-146 (부모의 책임/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인생/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yumi 1704
134 법륜스님의 희망편지-147 (새해에는 나날이 행복하십시오/마음이 불안한 사람/내일 죽어도) yumi 1699
133 뉴비젼목양칼럼 (사랑) Newvision 1697
132 알기쉬운 영성- 일곱 번째 이야기 jpc 1697
131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84 Dessin 1689
130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131 yumi 1682
129 <해 보세요! 영성훈련가 임종대 목사와 함께 하는 영성훈련 !> file jpc 1665
128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82 Dessin 1651
127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48 Dessin 1650
126 하나님께로 향하는 16 방향전환점 (1 ) jpc 1641
125 알기 쉬운 영성- 네번째 이야기 jpc 1598
124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134 yumi 1583
123 뉴비젼목양칼럼(고향) Newvision 1577
122 하나님께로 향하는 16 방향전환점(2) jpc 1548
121 흙으로 돌아갈 몸과 하늘로 올라갈 몸 마헬살랄하스바스 1481
120 법륜스님의 희망편지-142 2 yumi 1453
119 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91 Dessin 144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