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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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2020.07.21 08:21

안녕하세요. 가족들과 급하게 유학 준비를 하시려다 보니 많이 답답하시고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더블린에서 살고 있고. 문의하신 내용 제가 아는 한, 답변 드릴께요.

 

1. 일단 어퍼 알링턴이 OSU와는 더 가깝습니다. 학군도 어퍼 알링턴도 좋아요.

역쉬 더블린 학군도 좋습니다. 더블린에서는 말씀하신대로 OSU 까지 20분 정도 가셔야하고요. 사실 여기 콜럼버스 지역에서 살면서. 거주 지역은 대부분 서버브 도시에 사시게 되는데. 어딜가나 15-20분 기본이십니다. 그렇게 힘들다 생각할 정도는 아닐꺼에요.

 

더블린에는 정확히 숫자는 모르겠지만. 5개 정도의 초등이 있어요. 그중 와이언닷 엘리가 한개구요. 가장 좋은 초등이라고 딱짤라 말할수는 없지만. 좋은 학교이고 등급도 좋구요. 한국인 아이들도 있어서 처음에 아이들이 학교 생활 정착 하기로 다른곳 보다는 수월할것 같고요. 처음에 정착을 도와주시는 한국인 통역분도 계신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바 와이언닷으로 배정을 받으려면 애슐턴 아파트 밖에 아파트는 없는것 같아요. 더블린도 어퍼 알링턴도 주택이 대부분이지 아파트 옵션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더블린 학군쪽에 새로지는 아파트는 있지만. 평은 그리 좋은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2. 애슐턴 아파트가 30년 되었다고는 하지만, 관리가 잘되어있고. 앞에 잔디밭도 넓고, 수영장, 자전거 산책 도로 등이 있어서. 석사 하시며 2년간 지내시기엔 무리가 없으실꺼에요. 그리고 와이언닷이랑 도보로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 가족들 지내시기 무리가 없으실것 같아요.

 

더블린 코로나 상황은 지금 좋지 않아요. 그래서 8월 중순부터 아이들 학기가 시작하는데 100% 온라인 수업 OR 대면 수업을 할지 오늘까지 신청을 마쳤구요. 지금 결과는 봐야할것 같아요. 100% 온라인으로 갈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을 결과는 봐야할것 같아요.

 

더블린은 대부분 모든 상점들이 오픈하고는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밖에 잘 안다니려고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요.

 

3. 와이언닷의 경우에 입학을 한다고 정원이 오버될것 같지는 않아요. 이번 가을학기에 더블린 학군에만 2개의 새로운 초등이 오픈이에요. 이번학기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https://www.dublinschools.net/Page/1287

학교 신청은 위의 웹사이트에서 하시고요. 한국인 통역을 원한다고 하시면 도와줄겁니다.

 

4. 이번 가을학기 온라인 신청이 딱 오늘까지였어요. 일단 학군에서도 신청한 인원을 보고 결정을 하겠지만, 아직 결론은 안났어요. 주변을 보면 온라인 신청 70 : 대면 30 정도인것 같고요. 하이브리드는 뭐... 오전 오후로 나누든, 일주일에 2-3일 가든 하는것 같더라고요. 결정은 부모의 몫인것 같고요. 아마 8월 초까지는 결과가 나올것 같아요.

 

5. 사실... 처음에 정착하시기 힘드셔서 도와드렸음 하는데... 지금 시국이 코로나라.. 사실 저희도 자택근무 4개월 차이고, 아이들과 저희 가족도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공항 픽업이나 도와드리기가 사실 많이 힘드네요.

그런일을 하시는 분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만약 공항 픽업을 원하심 게시판에 날짜와 시간을 올리심 해주시는 분이 계실지도...

 

대부분 그렇게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공항 픽업해서 아파트 까지 가시는건. 우버나 공항 택시를 이용해서. 아파트까지 가시고.

당장 필요한 살림살이들은, 여기 사고팔기 에서 미리 사두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님. 공항에서 바로 랜트카가 가능하니, 바로 랜트카를 예약하셔서, 공항에 내려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지내실 아파트로 오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아파트를 애슐턴으로 결정하셨다면, 아파트와 이메일로 집 계약을 하시고,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을 이야기해서. 공항 도착해서 바로 아파트로 가시고 아파트 사무실에서 키를 받아 집으로 들어가시는게. 호텔에서 몇일 계시는것보다 더 안전할것 같아요.

 

랜트카를 한 일주일 하시면서, 그안에 차도 사시고, 당장 필요한 식품들이나 생활 용품들을 사시고 랜트카 반납하시면, 정착하는 일주일이 그나마 수월하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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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님 제가 공항 픽업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사실 지금은 그런게 많이 어려운 상황이네요. 다른 도시도 그렇지만 콜럼버스지역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요.

잘 준비하시고요. 또 다른 질문있음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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