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내 아이가 누구를 닳았을까요? 
내 뱃속에서 자라면서 내 마음을 닮았고
눈뜨자마자 내 품에 안겨서
내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자랐어요.
그러니 그 아이가 바로 내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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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죽인다 해도 안 바뀝니다.
아이를 바꾸려는 내 생각을 버리고 내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 버릇이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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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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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생들은 병이 들거나 일이 잘못 되었을때 
객관적으로 그 원인을 살펴보아 스스로 풀어갈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꾸 그 책임을 남에게 떠넘깁니다.
하늘에, 전생에, 동서남북 방위에, 사주팔자에 떠넘깁니다.
남에게 의지하여 나만 편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한
이 세상 어딜 가나 다 감옥이라서
어디를 가도 걸리고 장애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의지하는 마음,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마음만 버리게 되면
이 세상 어느 곳, 어느 방위, 어느 땅에 가도 걸리지 않습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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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지금 자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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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