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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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enc22017.07.18 18:38

미국에서 아이 둘을 낳아 키워본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립니다. 

미국 산부인과 (한국분이 하신것 말구, 진짜 미국 병원)는 한국 산부인과와 달리

필요할때 마다 전문의를 만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ER로 가시면 되지만, 경험에 비추어 아주 아주 아주 급한경우가 아니면 안가시는것을 강력히 아주아주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희는 아침에 말짱히 걸어들어가서 밤이슬 맞으며 기어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미국 산부인과는 그냥 자연의 순리에 많은것을 맡기는 듯 싶습니다. 그래도 미국 사람들이 욕안하는 것은, 그래도 별 문제가 없거든요. 아마도 이건 세째나 네째정도 임신해보신 엄마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아마존이나 이베이같은 온라인 쇼핑싸이트에서 Baby heartbeat Doppler라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좋습니다. (아래 싸이트 첨부)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_2?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baby+dopler

산부인과에서 기본적으로 해주시는 애기심장 소리 듣는거..바로 그거입니다. 병원마다 다를수 있지만, 저희경우 애기 초음파 사진은 임신초에 한번, 20주차때 한번, 이렇게 딱 두번 했습니다. (당시 제 보험 커버리지에 포함된것). 그래서 이 Baby Doppler를 첫째때랑 둘째때랑 아주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애기 심장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아랫배 밑에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하실때 위치를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심장소리 들으면 많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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