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ton park와 Central Park에는 제 지인조차도 살아본 경험이 없어 뭐라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해보이는 건, 다수의 Edward Communities의 아파트들중 Arlington이나 Central Park는 "위치"나 "인지도"면에서 한국 학생들에게는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이는 곳일거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각 아파트에 대한 negative를 말씀 드리고자함이 아니고, 한국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덩어리로 나누어봤을 때 보통 거주하는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곳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아파트들이라 실제 입주자의 목소리를 듣기도 무리가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다만, 두 아파트 모두 Edward Communities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들이라 기본적인 퀄리티는 높을 것이니 위치나 인접 생활 편의 시설등등을 잘 따지신다면 모험이라 할만큼 잠재적 애로사항을 끼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학교 근방 타운 하우스는 어느 쪽을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다수의 경우 불청결하고 상태가 조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고려하고 계시는 아파트는 거의 대부분 럭셔리 아파트들로, 이들과 학교 근방을 비교하여 보신다면 한 마디로 넘사벽일 것입니다..

또한, 투어를 하실 때, 원하시는 날짜에 available한 방의 실제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쓰레기통 바로 옆이라거나, 햇빛이 들지 않는 북향이라거나, 집 바로 앞에 parking lot이 몇개 없는 구조라거나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라는 식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꼼꼼히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