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광고 및 선정적인 내용 또는 욕설이 포함되었거나 비방글의 경우에는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정한 바에 따라 이용자의 자격을 적절한 방법으로 제한 및 정지, 상실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자주묻는질문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라며 이곳 게시판에 질문을 하시기 전에 '제목+내용' 또는 '댓글'로 찾으시는 정보를 먼저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한마디 잊지 말아주세요!
elicia2012.01.23 11:35
1. 학교와 가까운 대표적인 곳으로는, UV, Riverwatch, Harrison, Fisher Commons등등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으로는 lenox쪽 아파트들과 Kenny rd의 연장선 지점에 있는 아파트들이 버스로 통학이 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캠퍼스까지 도보로 가능한 "개인이 렌트를 주는 집"들이 다수 있습니다만, 여러 명과 공유하며 생활해야 하고, 더럽고 불결한 집들이 많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하여 실물을 반드시 살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상기 지역에 있는 아파트들 중에, 평소 걸어다니기도 위험할 정도의 아파트는 없습니다만, 밤에 홀로 돌아다니면 위험할 수도 있는 아파트들은 있습니다..

2. 유틸리티에 난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유틸리티에 포함되어 있는 정도에 대하여 평균을 매길수 있을 정도로 아파트간에 획일화된 부분은 없으므로, 이에 관해서는 뭐라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것들이 flat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는 곳도 있어서 유틸리티로 남들의 몇 배 이상 지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 유틸리티 지불시 어느 정도의 금액이 평균이냐는 질문 역시, 답변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를 것이기 때문에 딱 잘라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 주변 케이스를 끌어다가 대충의 범위를 잡는다면, 50불 이내에서부터 250불 수준까지 천차만별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제외)

3. 집을 알아보시는 것은, 입주 희망일로부터 최소 2개월 전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학생들이 사는 지역은 사실상 뻔하고, 거기서 주로 거론되는 아파트들 역시 뻔한데, 여기서 문제는, available한 아파트들은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학기 시작전에 아파트를 구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갑자기 몰리게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춘 아파트를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대체적인 아파트들이 계약 만료 시점의 30~60일 이전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입주자"로부터 이사를 갈것인지 계약 연장을 할 것인지 통보를 하도록 입주자들에게 계약서상에 명시를 하기 때문에, available한 방이 언제 있을지 leasing office측에서 최소 30~60일 이전에 파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하시고, 원하시는 집을 hold를 해버리시려면 최소 2개월 전에는 집 찾기 시작을 하셔야 어느 정도의 여유를 챙길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4. 말씀하시는 Olentangy가 "Olentangy Commons/Terrace"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님 Neil ave에 있는 Olentangy Apartment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전자라면 앞서 1번에서 언급드린 집들보다는 학교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한국 마트/식당등과는 아주 가까워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Henderson/Bethel rd상에 많은 숫자의 대형 마트 및 각종 플라자가 많이 위치해있어 생활상의 편리함이 높아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학교까지 버스타고 쭉 직진하면 바로 캠퍼스이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파트 바로 옆에 Giant Eagle이 위치하여 있어 도보로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Ravine의 경우는 카페트지만, 나머지 하나는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나무로 된 집을 선호하신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아파트 모두 오래된 곳들이므로, 깔끔한 주방 및 화장실에 관한 부분은 주관에 맡기겠습니다.. 제 의견은 "나쁘진 않다"입니다..
걸어다니기 안전한 부분에 관해선, 전 "야간에 여자 혼자 조깅을 해도 어떠한 위협과 위화감이 없는 곳"을 안전한 곳이라 칭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는 딱 안전하다 추천 드릴 수 있는 곳들은 아닙니다.. 보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두 곳들이 위험하다 싶을 정도의 곳은 아니나, 밤에는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애완동물의 경우는, 추가 fee만 내시면 고양이는 거의 100% 기르실 수 있으나, 강아지의 경우는 아파트에 따라 불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살 계획이 없으시고, 캠퍼스와 접근성이 좋아야만 하는 조건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면, 집의 퀄리티는 조금 포기하셔야 합니다..
열거하신 것들과 차를 사지 않으신다는 전제를 감안하여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면, Olentangy Apt (Neil ave) 1순위, UV 2순위로 추천 드리고 싶네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