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생각은 다를것이라 봅니다만,

본인이 캠퍼스 근처에서만 주로 생활하실 것이고, 매일 통학에 왔다갔다 시간 쓰는게 정말 피곤하다 느끼신다면 기숙사가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 계약을 할 때 대체적으로 고려되어지는 다른 나머지 부분들은 다 포기하셔야 합니다..

처음 미국에 오시는 분들의 경우, 이 부분은 이전에 답변해드린적이 있는 부분입니다만,

이 곳에 전혀 지인이 없으셔서 도움 청할 곳이 없는 경우, 먼저 얻고자 하는 아파트에 본인이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정하신다음 (예를 들어, 가격대, 학교와의 접근성, 주변 편의 시설등등..) 개인적으로 구글링을 통해 주요 아파트들에 대해 search를 하여 3~5개 정도로 선택의 여지를 축약하신 후, 벅아이 게시판이나 해당 아파트 리뷰를 통하여 "실제 평판"이 어떤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특정 아파트로 마음을 정하셨다면, 그 쪽 leasing office쪽에 contact을 하셔서 원하시는 floor plan의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으면, deposit을 내시고 holding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아예 ssong님의 이름으로 holding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사 날짜에 맞춰서 오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만약 변심으로 인하여 입주를 원치 않을 경우, deposit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상기 과정으로 집을 얻으실 경우,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실물과 웹사이트 상의 사진은 보통 차이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반드시 실제 평판이 어떤지 잘 살피셔야 하고, holding된 집이 서향은 아닌지, 집에서 gym은 가까운지, 집 바로 앞에 쓰레기통이 있는 건 아닌지(집 앞에 쓰레기통이 있으면 가깝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등등의 세부 사항도 본인이 원하는 바에 따라 확답을 들어놓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