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ble과 Quarry와 더불어, 위에 dsign님께서 열거하신 곳들이 소위 Luxury로 일컬어지는 대표적인 아파트 들입니다..

보다 수월하게 생각을 해보실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해 제 경험에 비추어 간단히 말씀드려본다면,

(dsign님께서 1000불 이상으로 말씀하신 아파트들은 학생들이 많이 사는 곳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패스합니다..)

Marble과 Quarry의 경우는 "위치상 학교와 가깝다는 측면"을 뺀 순수 내용물로만 비교하였을 때는, Edward Community (The Farms, Time Square, The Charleston, The Orchard) 보다 더 나은 측면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많은 이들에게 위치상 학교와 가깝다는 조건 자체가 무시할 수 없는 아주 큰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본인께 왔다갔다 하는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아니고, 더 깨끗하고 나은 시설을 원하신다면 후자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단 뜻입니다..

특히 시설과 깨끗한 부분을 말씀하시니 조금 첨언을 한다면,

저는 웬만한 아파트들은 다 다녀봤습니다만,

Edward Community의 경우, 무엇보다 제가 다녀본 아파트들 중에 가장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좀 오래된 럭셔리 아파트나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들의 경우, 없애기 힘든 오래된 집냄새 혹은 그에 따른 우중충한 느낌이 있는데 반해, Edward Community의 아파트는 시각적으로나 후각적으로나 깨끗하게 만들어서 렌트합니다..

단점은, 학교로부터 15~20분 소요되는 거리라는 점인데,

(The Orchard는 혼자 떨어져있어서 더 멉니다..)

여타 아파트들보다 나은 부대시설, 그리고 많은 이벤트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 5분이내 거리에 주유소, mall, mart등이 위치해있는 점도 왔다갔다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위안이 되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