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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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01:01

질문에 대한 답 만을 드리자면,

1년에 학비,기타생활비, 등등 1천만원 훌쩍 넘습니다.

아무리 기타생활비에서 알뜰하게 절약한다고 하셔도, 예를들어 OSU만 하더라도

한 학기에 이미 천만원이 되죠. 생활비도 밥만 먹는 것이 아니기에,

집 렌트비 혹은 기숙사비, 식비, 그리고 초기정착비용은 물론, 교통, 모든것,

한마디로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셔야 하기에, 움직이는 모든것이 돈이 되겠죠.

비용에 관한것은 자세하게 잘 따져보시고, 거기에, 혹시 있을지모르는 일에대한

대비를 하기위해 또 어느정도의 비용을 더하셔서 계산을 해 놓으셔야 해요.

 

또, 두번째 질문으로는 영어도 할 줄 모르는데 미국대학에 가는 것이 나쁜것이냐는 질문에는요,

나쁘다 나쁘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자세에대한 문제겠지요.

예를 들어, 지금은 영어를 못하지만, 앞으로 얼마만큼의 시간동안, 적어도 미국와서 학교다니며

부딫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어느정도 대응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은 영어를 준비해 오고싶다고

하셨다면, 다른이야기 겠지만, 글의 느낌은, 그저 미국이 감으로 나한테 맞는 나라인것 같아서,

영어도 못하지만 그냥 대학교를 오고싶다, 인데요. 유학이라는 목적의 본질과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목표를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성공적인 유학생활, 해외생활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 가에대해서 생각해 보신다면, 그 나라의 언어는 그 리스트 중에서 가장 첫번째로

꼽히는 것일 겁니다. 물론, 완벽하게 습득이 된 상태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수업을 들을 준비는 되어있고, 더 잘 해야한다는 기본적인 마음자세는 갖추어져 있지요.

 

우선, 많은 정보를 알아보세요, 우선 윗분 말씀처럼, 부모님께 돈 문제를 상의하시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을 한번 알아보신 후, 그것이

유학을 이점으로 가지는 일인지 보시구요, 영어는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등등을 잘 파악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도 마음이 굳다고 하시고, 의지와 열정이 있으시다면, 그때는 정말 무모하게도 도전할 수 있죠.

어차피 미국유학생활이 잘 맞는다 안맞는다 하는 것은 본인이 직접 부딪혀 보기전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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