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닐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글쓰신이가 학부생이라면 다른사람들과 방을 공유해야 하지만,

대학원생이시라면 혼자 방을 쓰실수 있습니다 (스튜디도 형식요~)

그러니 다시 Brian 에게 메일을 보내보세요...그래서 "나 대학원생인데, 혼자서 방쓰고 싶다" 라고 강하게 어필을 해보세요...제가 알기론 렌트비도 5불 차이납니다,.

일단 4명이서 방을 쓰는게 아니고 한명씩 방 4개짜리 인것같은데...(2명이서 방을 같이 쓰는 방도 있구요) 방4개짜리 아파트 형식이라면 부엌을 같이 써야하고, 욕실을 2명이서 써야합니다.

제 친구가 지금 방4개짜리 쓰고 있는데,,,,사실 한국음식해먹는게 좀 그렇다고 그래요...설겆이나 이것저것 힘들다고 하네요....

일단 침대, 책상, 서랍장, 책장 모두 있어요...기본 등도 다 있구요..그래서 살림살이 구입하는데 용이한 점이 있긴하죠..  <-- 요거이 같습니다...

기숙사비에 기본 로컬전화비 $14불, 그리고 케이블, 인터넷(학교 무선 유선 모두 사용가능)까지 포함되어서 유틸은 전혀 없으니 그건 편합니다. (갠적으로 귀차니즘이라 ㅋ 공과금 챙겨내기 귀찮아서리 ㅋ)

그리고 무엇보다 전 카펫을 죽어라 싫어하는데 여긴 카펫이 아닌 유일한 곳이라 들었어요...(카펫 싫더라고요 전 숨막힐것 같아서리 흠,..ㅡㅡ) 보통 일반 아파트나 주택도 거의 카펫이거든요 ...

기숙사중에선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새건물에 아주 깨끗하고, 마켓플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참 그리고 우편물 관리하는데 아주 용이해요 ^^ (모든 우편물 소포를 안내데스크에서 수령가능함)

그리고...........안전한게 가장 으뜸입니다...!!!

학교주변에 괜찮은 스튜디오도 거의 600대 후반이라고 보셔두 됩니다. 물론 싼것도 있지만, 그만큼 낡고 오래된 것이라 보면 가능하실듯.....

전 갠적으로 닐 아주 아주 좋아요 ^^

무엇보다, 바로 앞에 의대 도서관이 있어서 도서관 다니기도 편하고, 뭐 수업들으러 가는것도 좋구요, 또 가을에 문을 여는 메인 도서관도 가까이 있어서 좋아요. (열공하세요 ^^ 오신다면)

가까이 있는 미러 레이크에 전 머리도 식히러 가고, 바쁘면 마켓플레이스에서 식사도 간단히 해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