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 면허와 오하이오 면허 사이의 보험금 차이는 꽤 큽니다...
아는 동생이 뉴비틀을 국제 면허로 몇개월간 몰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풀커버 아닌걸로 해서, 한달에 200불 내외로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뉴비틀의 밸류를 감안하신다면, 가격차이의 비교는 쉬우실 듯 합니다...
제가 아는 가장 싼 보험으로는, CLS550 정도의 레벨로 풀 커버 매겼을 때, 6개월에 1500불 이하입니다...

2. 한국에서 차를 소유하신적이 있으신지요? 소유하신적이 있으시다면, 보통 4~5년은 타셨을 거고, 소모품의 교체시기와, 차의 일반적인 이상징후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태좋은 중고차를 생각해보시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차를 소유하여 본적이 없고, 전혀 아는 바가 없으시다면, 새 차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아무리 많은 정보를 알고 가도, 상태 좋은 중고차를 고르기도 정말 힘들뿐더러,  나중에 차량에 문제 생기면, 고생도 고생이지만, 예상치 못한 돈들이 줄줄이 엮여 나가는데 대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더군다나, 4년이상 타실거라면, 저라면, 무조건 새 차입니다...

하지만, 새 차를 사신다해도, 나중에 한국에 갖고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유로는, 한국내의 그레이 임포트들의 활성화로 전반적인 중고 수입차 가격이 아주 많이 다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을 갖고 들어가봤자 가격에 대한 메리트도 없고 (대부분은 감가에 의하여 손해), 거기다 A/S의 불편함 마저 감안 한다면, 여기서 차를 팔고, 한국에 들어가셔서 그레이를 통해 차 한대 새로 뽑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다만, 글쓴님께서 15만불 이상의 차량을 구입하신다면, 차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미니멈 SL55AMG이상 정도를 생각하신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