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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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2011.10.13 12:18

알고 계신대로 면류 제품은 한국 게 좋습니다. 그런데 갓난아이가 아니라 8개월 반이라니 그 차이도 무시해도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전반적으로 한국 유아용품이 엄청나게 비싸서 새로 장만하실 것이 있다면 미국에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유모차도 이곳에서 30-40만원 넘느게 있긴 하지만 끌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00불만 넘어도 아주 고가, 고급에 속합니다.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이곳에서 아이가 돌 지나 걸을 정도가 되면 유모차 쓸일이 그다지 없습니다. 유난히 산책을 좋아해 아이를 태우고 걷기를 즐기는분이 아니라면 차를 타고 이동해서 장볼 때는 카트에 태우고 공원에 가면 풀어 놓고 하거든요. 참고로 아기 용품 많이 파는 사이트 하나 올려드립니다. 가격 비교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제가 보기에 가장 많이 알려진 사이트 같아 올리는 것이고 가격은 이보다 더 싼데도 있을 겁니다. http://www.albeebaby.com/ 

 

그리고 말 나온김에 감정섞인 말 하나 늘어 놓자면, 작년에 한국에가서 대부분(내가 본 분 전부) 몇십만원 짜리에서 종종 100만원도 넘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걸 보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그렇게 시작해서 혼자만 뒤쳐질 수 없고 또 남이 보게 되는 것이다 보니 그렇겠다고는 이해할 수도 있지만 누군 아이의 안전을 위해라는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정작 자동차에 카시트를 장만하지 않고 아이들을 안고 타는 것을 보면 상당히 잘못된  '아이사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 '고소영 유모차'니 모니 해서 화제에 올랐던데 아직도 그런가 보다 싶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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