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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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cia2011.10.12 16:41

제가 알기로는, 물속에 있는 랍스터를 사지 말라는 이유가

랍스터가 들어있는 수조 관리 소흘과 장기간 방치로 생기는 스트레스, 기타 변질의 우려인걸로 압니다만,

전자의 경우에는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신선도 및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제 생각엔 Giant eagle 같은 큰 마트에서 이러한 기본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한식을 포함한 각 나라 음식이 다 질려서 일주일에 3~4마리씩 석달이상은 Giant eagle에서 live lobster를 사서 해먹은 것 같습니다만, 회전율이라고 해야 하나, 넣고 빠지는 느낌도 빠른편인 것 같고, 무엇보다 스팀하기전에 물로 씻을 때, 손에서 튕겨나갈 정도로 힘을 쓰는 빠릿빠릿함을 보면 신선도 측면에서도 문제 없단 느낌입니다..

한정된 면적 안에 여러 마리의 랍스터를 함께 넣어놔야 하는 환경상, 가끔, 수조안에 스트레스로 꼬리접고 있는 애들도 몇몇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구매자가 직접 괜찮은 애로 골라서 구입을 하는 것이니, 이 또한 크게 감안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랍스터를 파는 레스토랑에서도 수조안에 넣고 있다가 오더가 들어오면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마찬가지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물에 안 넣고 살아있는 랍스터는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만, 보통 생생한 애가 대기 중에 나와있으면 3시간 내외 지나면 사망하는데, 어떤 형태로 파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냉동 랍스터는 살아있는 랍스터보다 맛이 훨씬 덜합니다.. 심지어는, 마트에서 live lobster를 cook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조차도 맛의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장수님께서도, 꼭 Giant eagle이 아니더라도, 음식 질렸을 때 live lobster 함 해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와인과 함께 먹으면 밥 생각 안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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