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러 케이스를 보고 많은 댓글을 참고했으면 싶었는데, 제가 쓴 글에는 이상하게도 도통 많은 분들이 답글을 잘 안 달아주시네요.. ㅡㅡ

저 역시 Farmers에 가입되어 있고, Ted Chang이라는 교포분께서 쭉 해주고 계신데, 항상 최대한 신경 써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커버리지는, 마지막에 제 agent와 상의하여 최대한 낮춰서 잡은게 본문에 적혀있는 대로이고, 그렇게 낮추니 70~80불 가격이 낮아져서 한 달에 300불 가량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건 그냥 quote를 받아 본것이고, 아직 그렇게 조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고 난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만, 스피딩 티켓은 몇 번 끊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제가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차 모델, 스피딩 티켓," 그리고 "제가 커버리지를 너무 높게 잡고 면책금을 낮게 잡아서" 그런게 아닌가란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커버리지 / 면책금 밖에 없으므로,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놓고 계시는지 알고 참고하여 현재는 최대한 낮추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오랫동안 많은 보험료를 내다보니, 요즘은 매달 쓸데 없는데에 돈을 꼬박꼬박 납부한다는 기분이 드네요.. 매월 100불씩만 덜 냈어도 연간 1200불씩 세이브를 했을텐데 말입니다..

Agent하고만 얘기를 해선, 얼마까지 낮추는게 마지노선일지 도무지 분간이 잘 안 됩니다.. 

제 agent는 만일의 경우 사고가 나면, 생각보다 들어가는 금액이 많이 커지기 때문에, 상기 제가 적은 커버리지가 최대한 낮춘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차와 관련한 다른 모든 것들은 미국이 더 싸지만, 이건 뭐 차 보험료는 한국 뺨치게 들어가네요..

혹시, 지금 quote받은 부분에서 커버리지를 더 낮추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gent 연결까지 말씀해주시고, 친절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