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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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2010.12.01 17:41

1. 선수강 과목이 prerequisite 을 말하는 것이라면, 졸업에 꼭 필요한 전공 필수 과목이라고 볼 수는 없죠.

    선수강 과목을 요구로 하는 과목이 전공필수라면 이 전공필수과목은 졸업전에 꼭 이수해야 하겠네요.


전공필수과목, core course에 요구되는 prerequisite course는 adviser and/or instructor가 waive 해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prerequisite에 해당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겠죠. (유사한 과목을 들었던가, 독학했던가). 제경우도 prerequisite은 waive도 받아봤고, 학생들에게 waive도 줘 봤습니다.


2. 1달 남았지만,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짐도 싸야하고, 공부가 될까요? 제가 드리는 조언은 먼저 Marketing / Pre-Business course list를 Fisher 홈페이지나 여기에서 서치해서 잘 정리하신 후에 그 과목들에 해당되는 대표 서적의 한글판을 한권 정도씩 교보문고 등에서 구입해 오는게 어떨까요? 제가 한글판을 구해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먼저 질문하신 분께서 공학 전공이니까, 경영학쪽의 기본적 내용을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 오시면 당연히 과목별로 영문 서적을  사서 보게 될터인데, 읽고 이해해야 할 양이 많으니까,  한글로 빨리 대충 읽어서 내용, 요점을 파악한 후에 영어 교재로 다시 보면 학기중 시간 절약이 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시, 미시는 필요할 것 같은데, 기업회계하고 Linear Algebra가 필요하나요? Marketing이면 통계쪽도 필요하지 않나요?  잘 아는 분들이 알려드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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