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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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cia2010.09.19 18:47

신차 시빅 정도의 예산을 갖고 차를 고려중이시라면,  각 메이커별 준중형차들이 고려대상이긴 하나, 전반적인 측면에서 사실 큰 차이가 없으므로 디자인과 주행감등을 갖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시면 그게 정답일 것입니다..

 

또한, 신형 아반떼 (미국 수출명 엘란트라)가 곧 미국에 들어올 예정입니다만, 차대부터 파워트레인, 내외부 디자인등 모든 측면에서 이전 세대와 확실하게 달라졌으니, 당장 차 구입을 서두르실게 아니시라면 한 번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네시스나 YF쏘나타를 보면 현대가 이전과는 확실하게 달라졌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국가기 전에 팔고 들어갈때 신차가 나을 것이냐 중고차가 나을 것이냐에 대한 답변은,

정상적인 컨디션을 가진 중고차량을 나쁘지 않은 딜에 인수한다는 전제하라면 (기타 구조 변경 없이 가혹하지 않은 정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연간 평균 거리 주행 조건) 단연 중고차가 신차보다는 금전적인 측면에서 낫습니다..

왜냐하면, 신차가 가지는 차량 가치 잔존율은, 신차 구입 후 1년후가 가장 가파르게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

시장과 차종에 따라 소폭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일반 세단의 경우 신차 구입 1년후에 잔존 가치율이 70%내외를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차 구입후 1년까지가 가장 가파르게 떨어지고, 그 다음부터는 완만하게 하강 곡선을 그립니다..)

여기서 물론, 인기도가 높은 차량, 그래서 수요가 많고 리세일 밸류가 높은 차량들은 75% 내외를 기록하기도 하고, 애물단지 차량은 60% 후반대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적어도 팔때를 생각하여 금전적인 측면을 생각하신다면, 신차는 중고차에 비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제가 앞서 전제드린 건강하고 투명한 레코드를 가진 차량을 찾아서 소유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신차와 중고차를 함께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아마도 예를 들어본다면, 코롤라 신차를 사느냐, 아님 독일차 중고를 사느냐가 아닐까 싶은데, 신차 버짓으로 중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합리적인 행위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차후에 상당한 금전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드릴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셔선 안됩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것은, 일단 본인께 끌리는 차종을 신차와 중고차로 축약을 하신다음, 직접 가서 몰아보시고 나서 그래도 뭐가 나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각 차종의 조건을 이곳 벅아이나 다른 자동차 커뮤니티에 질문을 하시고 다시 고려해보시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폭이 너무 광범위하고 갈래가 너무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떻다라는 말씀외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디 원하시는 좋은 차로 선택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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