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거론하신 부분들 중에 "나이"가 제일 걸리는 것 같네요..

사실, 소셜 유무나 운전경력 사항이 보험료의 상승 이유는 됩니다만, 괄목할만한 부분은 되지 못합니다..

보험 설정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liability만 합니다..

보통 성인 남성의 경우, 통상 운전에서 문제 없을만큼의 능숙한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사고까지 경우의 수에 넣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좁은 공간에서 행여 생길 수 있는 덴트나 스크레치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거나 방치 한다는 생각으로 보험을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운전에 능숙하시다면, liability만 들고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또 보통 그렇게 합니다..

면책금 수준을 올리고, liability까지만 넣는 방법이 보험에선 가장 싸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의무 보험조차 없는 상대가 님의 차에 사고를 만들었다거나, 차의 파손정도를 넘어 사람까지 다치는 큰 사고가 났을 시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태 본의 아니게 광고가 되는 것 같아 실명을 거론하며 추천한적은 없습니다만, 

위에 이미 거론 하셨으니, 저 역시 Farmers의 Ted Chang을 추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