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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은 제가 피셔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캠퍼스 도착하자마자 본다는 그 시험은 아마 영어 시험(English Placement Test)인 거 같군요. 영어 110이란 과목은 어느 대학이든 어느 과든 다 들어야 할 필수 과목들 중 하나인데 신입생들이나 편입하는 학생들의 영어 수준(읽기, 쓰기)을 여기서 모르기 때문에 그걸 측정하고 영어 110을 들을 수 있는 실력이 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고 알맞은 레벨의 영어 수업부터 차근차근 듣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운 레벨 4, 5, 6 중에 제일 낮은 레벨인 6을 받아서 영어 109.01->109.02->110.01의 순서로 들었습니다. 아. 과목명들 뒤에 소수점이 있는데 이것들은 세분화된 것들입니다. 처음에 오리엔테이션 같은 거 가면 아마 이것 저것 받을텐데 그 중에 두꺼운 책엔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과목들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나와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뭘 들어야 할 지는 나중에 빙고 시트(Bingo sheet, 그 전공을 위해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어떤 순서로 듣는 게 좋을 지 표로 적어놓은 종이)를 보며 어드바이저(Adviser, 과목 선택 지도 교수. 제가 알고있기론 advisor였는데 사전에 이렇게 치니 안 나오는군요.)와 함께 상의하게 될 거고 처음 몇 쿼터동안은 혼자 수강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편입하신다고 하셨는데 보통 이전 대학에서 들은 과목들은 여기의 과목들과 과목명은 서로 달라도 내용은 거의 같기 때문에 P군님이 들으신 과목들에서 뭘 배웠는지 진도표 같은 걸 보여주면 그에 맞는 과목의 학점을 인정해줍니다. 아마 영어 시험 보고나서 학기초나 그 전에 이것때문에 정신없을겁니다.(들은 과목들이 많다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대학에서 들은 영어 과목들은 여기선 아무런 소용이 없더군요. 우리나라의 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라네요. 음.. 외국인 학교면 되려나. 암튼, 그렇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다른 것들은 제가 피셔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캠퍼스 도착하자마자 본다는 그 시험은 아마 영어 시험(English Placement Test)인 거 같군요. 영어 110이란 과목은 어느 대학이든 어느 과든 다 들어야 할 필수 과목들 중 하나인데 신입생들이나 편입하는 학생들의 영어 수준(읽기, 쓰기)을 여기서 모르기 때문에 그걸 측정하고 영어 110을 들을 수 있는 실력이 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고 알맞은 레벨의 영어 수업부터 차근차근 듣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운 레벨 4, 5, 6 중에 제일 낮은 레벨인 6을 받아서 영어 109.01->109.02->110.01의 순서로 들었습니다. 아. 과목명들 뒤에 소수점이 있는데 이것들은 세분화된 것들입니다. 처음에 오리엔테이션 같은 거 가면 아마 이것 저것 받을텐데 그 중에 두꺼운 책엔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과목들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나와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뭘 들어야 할 지는 나중에 빙고 시트(Bingo sheet, 그 전공을 위해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어떤 순서로 듣는 게 좋을 지 표로 적어놓은 종이)를 보며 어드바이저(Adviser, 과목 선택 지도 교수. 제가 알고있기론 advisor였는데 사전에 이렇게 치니 안 나오는군요.)와 함께 상의하게 될 거고 처음 몇 쿼터동안은 혼자 수강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편입하신다고 하셨는데 보통 이전 대학에서 들은 과목들은 여기의 과목들과 과목명은 서로 달라도 내용은 거의 같기 때문에 P군님이 들으신 과목들에서 뭘 배웠는지 진도표 같은 걸 보여주면 그에 맞는 과목의 학점을 인정해줍니다. 아마 영어 시험 보고나서 학기초나 그 전에 이것때문에 정신없을겁니다.(들은 과목들이 많다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대학에서 들은 영어 과목들은 여기선 아무런 소용이 없더군요. 우리나라의 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라네요. 음.. 외국인 학교면 되려나. 암튼, 그렇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