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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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2009.04.27 16:27
저는 개인적으로 새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 소음도 소음이거니와 배설물이 잔듸밭에 널부러져서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냄새도 심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island club을 선택했다가 administration fee $350을 날리고서 지금 살고 있는 Enclave 아파트로 왔는데 마룻바닥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마루는 아니지만요. 투베드에 투베쓰가 현재 735불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sland club은 수돗물도 청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Enclave는 수도는 공짜입니다.
island club이나 Enclave나 모두 한국 사람들 많이 살고 계십니다만 서로 방해되지는 않습니다.
초기 정착에 물건을 구입하기 위하여 sterling place와 sawmill village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구조는 두 아파트 모두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sawmill village에는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호수 부근만 아니면 오리와의 접촉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terling place는 Bethel Road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 최고급 아파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안에도 들어가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바깥과 연결되는 곳이어서인지 와이프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Enclave는 오래된 콘도이긴 하지만 중앙 현관을 열쇠로 열고 들어와서 본인이 거주하는 섹션을 다시 열쇠로 열고 들어가는 형식인지라 안전상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Governer's square는 처음에 미국으로 올 때 점찍어 두었던 곳 중 하나인데 지금은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에서 보왔던 것보다는 생각만큼 좋지 않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밤에는 주변이 조금 어두운 것도 맘에 걸리구요.
월 850불 정도를 생각하고 계시니깐 OSU에 출퇴근하실 거라면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sawmill village보다는 sterling place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주차장은 sawmill village나 sterling place 같은 경우에는 개인 가라쥐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nclave는 외부 주차장이지만 각 집당 하나씩 번호를 할당해서 한대의 주차구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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