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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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2009.02.19 13:42
제가 구체적으로 쓰질 않았나요? 윗분 말씀처럼 주변에서 알아볼 만큼 알아봤습니다. 물론 잡지도 읽어봤고, 코롤라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에 2009년엔 신모델이 나올거라는 걸 알고 가격흥정이 될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전화로 친구들이 소개해준 잘 안다는 딜러들한테 가격을 듣고 그 가격에서 오백불 정도 밑으로 정했습니다. 우선 협상이라는 시간과 장소와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잘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옷 한벌을 사도 고르는데 차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우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토요일엔 써밀에 있는 혼다를 시작하여, 토요타, 현대 매장까지 돌았습니다. 친구가 혼다를 사고 싶어해서 가봤는데 천불 이상은 못깎겠더군요. 그후에 토요타 매장을 갔는데, 만육천불 밑으로 사고 싶다고 했더니 코롤라 2007년 중고만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새차는 없냐고 했더니 그냥.. 행운을 빈다고 근처에 현대 매장도 있다고 하더군요. -_-;  결국은 현대 매장에 갔는데 더이상 현대차도 싸지 않다는 것만 알고 발을 돌렸습니다.

일요일.. 차를 못사면 곤란한 처지였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토요타 웨스트에 갔습니다. 물론 아는 딜러가 있었습니다. 엉뚱한 소리를 해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정말 협상을 하더군요. 제가 삼천불을 턱도 없이 깎았는데, 조금만 더 주면 안되겠니.. 라는 식으로 협상을 하니, 그전날 중고로 살뻔한 코롤라가 새차로 둔갑했습니다. 한가한 일요일이고, 팔려는 의지와 살려는 의지가 만나니.. 그냥 협상이 되더군요. 저는 토요타 코롤라의 취약점인 사이드에 에어백을 추가하고 7년 워런티를 하고도 아주 만족할 만한 가격에 샀습니다. 저랑 거의 비슷한 시점에서 산 분보다 거의 9백불 정도를 세이브했습니다. 그분도 아주 싸게 샀다고 하셨지만.. 뭐 저보다 더 싸게 사신 분도 계시겠죠.  하루에 백불이라.. 저는 이틀에 친구랑 둘이서 이십불도 안들었는데요. 돈 없는 학생들에겐 큰돈입니다. 특히 저처럼 일하면서 학교 다닌 사람들은 한달에 십불을 아끼는 것도 큰 일일 때가 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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