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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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님이 삭제하셨던 글 


부동산 구입은 신중하게.... | 묻고답하기[q&a]  2007-06-30 16:09 
 
아일랜드(kyc581212)   
 
 
걱정이 앞서 몇가지 확인 하고 싶군요.

집을 구입 했을때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 해 보았습니까?

은행에 돈을 넣어도 이곳은 통장이 없듯이

부동산을 구입해도 등기부등본이 없습니다.(서로 싸인하고 공증 비슷한 서류 있음). 영어를 잘하면 직접 할수 있으나

그렇치 못    할       경우 어차피 리얼터가 있어야 되는데

집을 파는 사람은 중계업자가 총 금액에 6%를 수수료로 챙겨 가기 때문에(중간 가격 250,000불일 경우 15,000)

수수료를 더해 가지고 팔지요. 결국, 사는 사람은 수수료를 내지 않지만 결국 산 가격에 보함 되어 있으니 매수자가 부

담 한것임.

일년에 내는 집 세금은 중간 가격 정도면 4,000~4,500불 정도 나옴니다.(이중에 교육세가 상당 부분 차지하죠)

집을 사기는 쉽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은 1년 이상 안팔린 집이 무수히 많습니다.

융자 많이 받은 사람은 굉장히 어려움에 빠지죠.

이곳도 부동산 업자들의 ... ...(생략)

3년 정도 들어가는 비용이 세금만 13,000불 수도 전기 가스 월300불X12X3년 자동차 구입에 유지비(차도 2대 있어야

될것 같고!) 보험료 월 150~200불X12  기름 값 등등

집관리 이것 또한 장난이 아님니다. 본인도 아파트에 살때는 잔디 갂는 사람들이 굉장히

부럽던데 막상 집사고 나니까 여름에 잔디, 가을에 낙엽, 겨울에 눈  지난 겨울에는

삽자루가 2개나 부러졌을 정도로 눈 치웠어요.

돈이 많아서 이런것들 돈으로 해결할 정도면 집 사시고 눌러 살거 아니면 랜트하는것이 머리

안 아프고 좋을 것 같네요 주제 넘는 이야기 같지만 이게 미국이네요.

그래도 집 사시고 싶으면 6개월 정도 아파트나 콘도에 살면서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사시길 바람니다.

그래도 집 구입 의사가 있으면 미리 이곳에 와서 답사 후 결정 하세요,   오신다면 도와드릴수 있는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