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자차로 가서 근처에 사설 주차장에 놓고 4주 갔다왔는데 주차비가 300불 정도 든것 같아요. 호텔과 연계된 패키지들 알아보면 더 싸다고 들었어요. 컬럼버스에서 차를 렌트하는 경우 또 공항에 가서 렌트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는 그냥 편하게 자차로 왔다갔다했어요. 특히 4인가족에 한국가는 짐이라면  세단으로 안되실것 같은데..자차로 도어투 도어로 다녀오시는게 편하실듯 합니다. 

콜럼버스에서 디트로이트까지 비행기를 타면 더 간단하지 않나요? 국제선과 연결편으로 끊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디트로이트에서 짐을 따로 찾거나 부칠필요도 없는데요...델타로 끊던지 아니면 대한항공 코드쉐어로 델타타고 국내선 국제선 다 커버되어요

위에 코알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심지어는 연결편이 비행기표값도 쌀 때가 많아요. 집에서 공항은 우버로 오가시면 렌트카나 주차로 인해 그리 번거로울거 같지는 않습니다.

경험 있어서 말씀 드리자면 디트로이트 공항 렌트카 업체들이 공항 내부에 있는게 아니고 공항 외부에 있어서 반납하거나 찾을 때 렌트카에서 운영하는 셔틀타고 가야 할텐데 혼자면 몰라도 짐 많고 애들 있으면 시간도 걸리고 생각보다 복잡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방학 시즌에 공항에 사람 몰릴때는 셔틀 30분이상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네요. 그리고 막상 장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시차도 안맞는데 3시간 이상 운전해서 콜럼버스 가는 것도 말이 쉽지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 외부에 주차장은 미리 예약 하면은 하루에 10불정도에 주차 할 수 있는 곳은 널리긴 했는데 물론 방학시즌에 풀부킹이라 미리 예약 안하고 가면 울며겨자 먹기로 공항 내부에 있는 주차장 하루에 50불인가 넘게 내고 세워야 합니다. 판단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왠만하면 그냥 비행기 연결편 이용해서 갔다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