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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은행

1. 와이프와 함께 가는데 제 와이프는 학교 보험을 드는게 좋을까요? 아님 AIG등의 보험을 들고 가는게 좋을까요??

2. 도착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가 은행계좌 개설일텐데 어느 은행이 가장 이용하기도 편하고 좋은가요?? (chase, national 등등 중에서)

3. 저희 두사람이 살기 좋을 만한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위 환경과 위치등 생활환경이 가장 중요하구요.  

4. 집을 구할때는 보통 어떻게들 많이 하시나요?? 한국에서 계약을 마치고 가는지 아니면 오하이오에 도착 후 직접 다니면서 구하시는지요? 저는 한국에서 계약을 하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은 질문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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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4 05:23

    1. 아이를 미국에서 낳으실거라면 당연히 학교보험이고 아이들과 집사람을 AIG로 가입한 분들도 계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족을 전부 학교보험으로 했는데 비용이  AIG에 비하면 굉장히 비쌉니다.
        쿼터에 $1,720 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학교보험은 우선 치료받고 병원비나 의사진료비의 보통 10%만 나중에 지불하구요
        AIG는 deductible만 지불하면 계약금액까지 커버가 된다고 광고합니다. AIG에서는 기본적으로
        deductible을 내고 나머지는 병원에서 AIG에 청구한다고 되어있는데 병원에 따라서는 미리 병원비를
        지불하고 환자가 나중에 AIG에 청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AIG는 임신과 치과는 안된다고 나와있읍니다. 
        어느게 좋다고 딱히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2. 많은 분들이 chase를 이용하는것 같읍니다. 콜럼버스내에 ATM기도 많은것 같고 지점도 많은것 같읍니다.

    3. 주거환경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니 제가 정보도 없고 별로 말씀드릴게 없네요
       학교를 편하게 다니실련지. 쇼핑을 편하게 하실련지, 단지가 크고 한국사람이 많은것을
       원하시는지. 안전한 지대를 원하지는지.
       제가 가진 짧은 정보를 가지고 본다면 - 틀릴수도 있으니 꼭 확인 바랍니다.
       학교근처에는 벅아이 빌리지에 사시는것 같구요
       쇼핑을 원하신다면 쏘밀 로드 근처나 베델로드 근처에 얻으시면 될것 같고
       단지가 크고 한국사람이 많은 곳은 제가 아는 유일한곳은 Asherton이라고 한국분들이
       좀 사시는것 같읍니다.
       안전한 지대를 원하시면 학교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집을 구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더블린이라고 도시가 안전하고 나무도 많고 목가적이고 상당히 쾌적한 느낌을 받습니다.

    4. 저는 한국에서 신청서를 내고 계약은 미국에 와서 했읍니다.
        아이둘이 있어서 살림살이와 집을 통째로 인수 받았구요
        보통 저같이 살림살이와 집을 통째로 넘기는 집을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집을 구하고 살림살이를 구하는 분들도 있읍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어른 두분이 오신다면 집을 구하고 살림살이를 구하는것도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견딜만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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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 2008.08.04 15:57

    우비소년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 같은 경우엔 학교에서 너무 멀지 않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고 있는데
    혹시 쿼리가 위치한 곳은 살기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더블린 지역은 관심이 가나 학교에서 너무 멀어서 그게 걸리네요. 
    참 저희는 furnished 된 집을 구하는게 편할 거 같은데 시설면이나 그런쪽에서 어떤가요? 직접 살림을 가서 장만하는게 날지 어떨지.. 궁금하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오하이오 도착 후 집을 알아보게 된다면 임시숙소는 어디로 정해야 할까요?? 도착 후 돌아다니면서 집을 구하려면 교통편도 그렇고.. 이래저래 미리 계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얼마전 한곳에 문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전혀 답변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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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4 17:35
    학교에서 너무 멀지 않고 안전한 지역을 원하신다면 upper alington이나 Worthington이 어떠신지요 학교가는 버스도 있는것 같은데 그냥 지나다니면서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읍니다. 더블린 지역도 학교에서 자가용으로가면 20분이면 갈수 있기 때문에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같은 경우는 콜럼버스시와 더블린 시의 경계에 있고 주소는 콜럼버스인데 애들 학군은 더블린인 그런 동네입니다. 콜럼버스 한인교회가 차로 3분거리에 있고 도서관은 차로 2분거리에 있고 쏘밀로드 가까워서 쇼핑 편하고 학교는 자가용으로 15분이면 가고 동네 안전하고 등등 쿼리는 제가 모르는 곳이라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furnished된 집은 잘 모르겠읍니다. 보통 회사에서 렌트하는 집은 냉장고에 식기세척기 전기 레인지 혹은 가스레인지 마이크로웨이브 정도가 갖추어지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렌트비를 내고 렌트하고
    가구는 없는것 같읍니다.
    집은 정답이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읍니다. 그냥 살면 적응되는것 같다는 느낌이....

    살림을 와서 장만하시면 우선 마음에 드시는 살림을 장만하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하지만 정말 번거롭고 귀찮읍니다. 특히 커다란 살림 같은 것(세탁기나 건조기 침대 매트리스)을 미니밴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트럭을 빌려서 운반을 해야합니다. 제가 매트리스와 세탁기 건조기는 미니밴을 사용해서 운반해 봤는데 쇼파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근데 중고 쇼파가 30불인데 트럭빌리는 비용이 그걸 넘으니..
    그리고 건조기와 세탁기는 굉장히 무겁읍니다. 건조기 같은 경우는 3명이 운반했고 세탁기는 4명이 운반했읍니다. 세탁기 엄청나게 무거웠읍니다.
    반대로 살림을 한꺼번에 집과 같이 인수받으시면 귀찮지는 않은데 대신 원치 안은 살림을 받을수 있고
    살림의 상태가 생각과는 다를 수 있읍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집과 함께 인괄인수를 했는데 저희가 사는데 많이 불편해서 살림을 무빙세일을 통해서 대부분 교체하고 따로 구입도 하고 했읍니다.
    TV 침대 식탁 쇼파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등
    한 100만원정도 넘게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살림에 만족하며 살고 있읍니다.
    제가 권장을 한다면 일괄로 받고 그리고 교체하거나 아니면 무빙세일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을 권하고 싶읍니다.

    하지만 이도 역시 개인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잘 결정하시길...
    (이거 역시 정답이 없게 되네요)

    임시숙소는 할수 없이 Inn이나 호텔이 되지 않을까요
    www.priceline.com에서 숙소를 알아 보실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bidding을 통해서 숙소를 잡으실수 있는데
    콜럼버스 시내는 밤에 위험하니 숙소를 정하시는것을 막고 싶읍니다.

    그리고 돌아다니실려면 렌트카를 하셔야 하는데 제가 초기에 차가 없어서 렌트를 했는데
    보험을 풀로 들으신다면 콤팩트 카가 일주일에 440불정도 나왔읍니다.
    (저는 조금 비싼데서 렌트를 해서)
    보험료가 차 빌리는 비용보다 비쌌는데 미국에서 처음에 운전도 서투른데 사고가 날까 두려워서
    보험을 풀로 들었읍니다. 처음에 운전을 하는데 느낌이 면허 처음 취득하고 길에 나온 그 느낌 그대로였읍니다.(참고로 한국에서는 20년 운전했읍니다.)
    너무 비싸서 일주일만 쓰고 집 바로 옆에 렌트카 회사가 있어서 필요할때 하루 하루 썼읍니다.

    차를 먼저 예약을 하시는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차를 안보고 덜컥 예약할수고 없고
    참 난감합니다.
    하지만 집을 보러 돌아다니실려면 렌트카든 아시는 분 차를 빌려타시든 차는 있어야 합니다
    버스로 돌아다니실수는 있지만 버스가 안가는 집이 더 많아서 집을 보시려면 어떤 형태로든 차는
    있어야 합니다.

    제가 지도로 찾아보니
    숙소는 6601 Reflections Drive Dublin, OH 43017 이름은 Extended stay america로 하시고
    차량 렌트는 Budget.com에서 보시면 3615 WEST DUBLIN GRANVILLE RD  DUBLIN, OH   43235  US
     여기 지점에서 하시면 걸어서 렌트카 빌리시는데 까지 가실수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기 숙소면 더블린이나 upper arlington이나 Worthington도 가시기에 좋은 위치고 별두개이지만  어른 두분이시니 머무실만 하실거고
    하지만 알아보실려고 돌아다니시려면 처음에 운전하기 쉽지는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비보호 좌회전과 신호없는 사거리에서 진행등등

     제가 드리는 정보가 원하시는 정보가 아닐수도 있읍니다. 확인해보시구요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콜럼버스 까지 라이딩이나 집구하시는 문제 차량문제 등등을 교회에 도움을 청하시는것도 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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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4 17:41
    위에 언급한곳을 google earth로 주소 넣으시면 위치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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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 2008.08.04 18:09
    우비소년님 덕분에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댓글도 빨리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하시는대로 거기 계시는 분들이나 교회를 통해 도움을 얻는게 좋은 방법이겠군요.
    혼자선 도저히 염두가 나질 않네요.

    임시숙소는 이곳에서 보니 학교안에 있는 blackwell이나 외부의 redroof inn, holiday inn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은데 그 곳들도 위험할까요?

    집 관련해선 먼저 언급했던 quarry란 곳은 어떤 곳인지 잘 모르시나요?
    furnished 집이 살기 편할 거라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지가 않은지 아님 말씀하신 정도가 대부분 furnished 집들이 구성인가 보군요.

    만약 살림들은 새 것으로 장만하기 위해선 콜럼버스 어디서 많이들 구입하시나요?
    IKEA가 있기는 하나 멀리 있어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들 하셔서 그 쪽은 힘들 것 같은데.

    또 질문들이 생겼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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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5 04:48
    위에 언급하신 숙소는 학교 바로 옆에 있고 Blackwell 같으면 학교 안이기는 한데 조금 외곽에 있죠.
    학교에 숙소를 잡으시면 학교내에 zipcar라고 시간 단위로 빌려쓸수 있는 렌터카가 있읍니다.
    그걸 사용하시면 집 보러다니시는데 사용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안전은 한데 밤에는 숙소에 계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읍니다. ESL 선생님이 학교가 낮에는 안전한데 밤에는 남자라도 혼자서 다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학교바로 옆에 있는 high street에서 예전에 밤에 폭행사건이 나기도 했거든요 학교 신문에 나고 했읍니다.

    quarry는 아직 들어본적이 없읍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www.livethequarry.com 같은데 맞는지요
    맞다면 엄청나게 좋은 아파트 같네요 풀로 좋아보이고 9홀 골프코스도 있는것 같은데
    주소가 없어서 위치를 모르겠네요 렌트비도 굉장히 비싸보이던데

    furnished라면 뭐가 갖추어져 있는지는 사무실에 문의를 해보시는것이 낳으리라 생각합니다.

    살림살이는 쏘밀로드 근터 쇼핑센터에서 구입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가구점도 있고 전자제품 파는데도 많읍니다. - 새거라면 얼마든지 구입 가능할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무빙세일을 통해서 많이들 구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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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 2008.08.05 13:30

    우비소년님 감사합니다!

    학교 근처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한가 보군요. 더욱 걱정이 되네요;;; 

    그럼 제가 말했던 쿼리가 위치한 동네는 괜찮은지요? 학교에서 가까운 동네라 위험한건 아닌지.
    안전한 동네라 하면 어디가 있나요? 집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굉장히 많네요.

    처음 가는 사람들은 보통 교회를 통해 도움을 청하나요?

    자꾸 질문을 드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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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5 15:37
    학교내부는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 드린데로 ELS 선생님이 밤에는 남자도 혼자고 학교내부를 돌아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학교주면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면 학교근처에 있는 high street상의 chase 은행은 돈을 입출금하는 데스크에 직원과 고객사이에 아주 두꺼운 방탄유리가 있읍니다. 물이나 차마시는것 없구요 물론 상담하는 자리에는 그런것은 없구요
    하지만 더블린과 동네에서 가까운 월마트 근처의 chase은행은 그런  방탄시설 없읍니다. 그냥 우리나라 창구같이되어 있고 커피나 차도 마실수 있게 되어 있읍니다. 상당하는 자리도 뒤에가 유리로 되어서 "참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구나"하는 생각을 했읍니다.

     쿼리는 주소를 몰라서 어디쯤에 위치해있는지 전혀 모르겠읍니다.
    주소를 알아내셔서 구글 earth로 확인해보세요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학교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가면 동네가 좋고 안전합니다.
    다운타운쪽으로 가면 위험하구요 들리는 얘기로는 가끔 총질도 한다고 합니다.
    쿼리가 위치한 곳이 더블린이면 안전한 동네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시는 분들중에 교회에 도움을 청하는 분들도 있고
    혼자 알아서 다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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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5 15:46
    혹시 쿼리가 www.livethequarry.com 여기 웹싸이트가 맞다면 학교를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건데
    upper Alington도 아닌것 같고 주소가 아래것이 맞다면 이곳에 대한 정보는 제가 가진게 없읍니다.
    아는 사람이 살지도 않구요 죄송합니다.
    2550 Quarry Lake Drive
    Columbus, Ohio 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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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 2008.08.05 16:10
    지금 생각났는데 네이버에 보시면 오하이오 주립대 한인 카페 라고 있읍니다.
    여기 콜럼버스에서는 네이버가 얼마전부터 접속하려면 너무 힘들어서 이곳 으로 옮겼읍니다.
    거기 가시면 archive에 묻고 답하기가 있읍니다. 거기서 예전에 나왔던 자료를 찾아보시는게 낳으실것 같읍니다.
    제가 한번 열어서 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