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저희가 다른집으로 이사하는데 이사날이 12월 1일입니다.
계약할 당시 집 아파트 번호 그리고 렌트비 이렇게 적어서 계약했습니다.
앞으로 살 아파트가 주택식이라 이사날전에 집 뒤쪽으로 가서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근데 전기장치 같은게 집 뒤쪽에 바짝 붙어있어서 소음을 만들고 있더군요.
창문이나 베란다 문을 닫아도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오피스에 가서
이사하기 전에 집좀 체크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청소랑 페인트칠 하느라고 안된다고 하던군요. 근데 확인해본결과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 보증비 200불이랑 수영장 뭐 이런거 이용비 75불 낸 상태구요.
이사한후에도 소음을 만들어낼까 걱정입니다.
 
제 질문은 이미 계약서에 싸인을 한상태인데 계약을 파기 할수있는지
파기하면 보증비랑 이용비 날리게 되는지 궁금하고요.
아니면 소음때문에 같은 조건에 다른 아파트로 갈수 있을때 다른 추가요금을
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법적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싱아횽아 2009.11.21 19:16

    파기하면 날라갑니다.

    파기하지 말라고 만들어논게 보증금인데요..ㅡ.ㅡ;

  • bbiddle 2009.11.23 15:45

    계약파기하면 보증금은 누구던지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집에 들어가서 소음이 심하면 오피스에

    고쳐달라고 하는 겁니다.

    다음부터는 집을 한번 들어가 본 다음 계약하세요. 만일 수리중이라서

    보여줄 수 없다고 하면, 수리가 끝난 후 집을 보고 만족했을 때 싸인한다고

    하시던가.

     

     

     

     

     

  • 계약 2009.11.24 05:07

    다들 다그치시기만 하고 죽어버릴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죽으셔 2009.11.25 14:24

    돈으로 때우면 간단한 걸 가지고

    죽네사네 난리인가???

  • 지가 2009.11.24 05:31
    바보같은 질문올려놓고 어디서 되도않는 땡깡질이야 
  • lol 2009.11.24 09:31

    너무 댓글이 웃겨서..ㅎㅎㅎ

    오피스한테 소음이 너무 심한데 다른곳으로 가면 안되냐고 물어봐요

    어쩜 다른 아파트가 비어있으면 거기로 옮겨줄지도 모르잖아요

    (이런말이 듣고싶었던거죠?)

    근데 저라도 275불 그냥 날리기엔 아깝겠어요

     

    근데 글쓰신분 그 집안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이런걱정하는건 좀... 이르다고 봐요~

  • 답변 2009.11.24 07:55

    오피스에 가셔서 소음이 많이 날 것 같으니 다른 아파트 나온게 있냐고, 있으면 바꾸고 싶다고 얘기해보세요. 보통 오피스에는 입주가능한 아파트들이 몇 개 있고 또 근처 관할하는 다른 지역에도 있을 수 있기땜에 계약파기가 아니라 다른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다고, 입주날짜가 안맞더라도 감안하겠다.. 뭐 그런 식으로 상의해볼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지네요. 소음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라면 소음방지 패드랄지 뭐랄지 그런 걸 따로 부탁하셔도 되고요. (잔금 지불 전이나 후나 뭐 둘 다요) 근데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소음이 날것 같진 않은데요. 남들도 다 사는 곳인데요.

  • 정말 2009.11.24 09:53

    아 땡깡질 받아주고 싶다 너무 외로워

  • 나도 2009.11.24 11:11

    정말 외로워 흑흑흑

    아무튼 어디서 되도않는 땡깡질이야

    라고 너무 다그친것 같아서 갑자기 미안해네 ㅋㅋㅋ


    보통 아파트들 계약할때보면 무슨 뺑끼칠을 한다던지 카펫청소라던지해서 안보여주는경우 많습니다.

    그럴경우 저는 그래도 몰래 쑤시고 가서 베란다라도 쳐다보는 세밀함을 보여주었죠.

    각설하고 일단 님은 보증금이랑 기타사용료 삼백가량을 이미 내놓았으므로 그 아파트가 마음에 안드셔서

    본인의 선택을 바꾸실 경우 판돈은 아파트 사무실 타짜들이 먹습니다. 개평없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같은 단지내에서라든지 약간의 선택변경은 할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 안되면 귓구멍을 막고 사세요. 캔디라도 넣던가. 내귀에 캔디. 

    뭐 그것도 안되면 우리집에 와서 살아요. 아 심심해 걸레같은 땡스기빙같으니라고

  • 나도 2009.11.24 11:13

    아참 그리고 이어서..

    혹시 진짜 법적인 도움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학교 로스쿨쪽에 가면 학생들상대로 아파트 문제에 관해 무료상담해줍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거라 가보니까 로스쿨 학생들 데려다가 하는듯합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지만 나보다 더 지식이 없어서 시간낭비였었긴하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 땡스기빙 2009.11.24 11:50

    Thanksgiving 때 뭐들 하세요? 외로운 대학원생들 모여서 술먹을곳 없나요?

    뭐.. 다들 계획들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물어봐요, 뭐 재밌는거 있나해서...

  • 미팅해요 2009.11.24 11:54

    우리... 미팅이라도 할까요? 못생기셨음 일찌감치ㅎㅎㅎㅎㅎ 아니구요..

    남녀노소 ("노"는 싫어요 사실) 아무나....

    if interested, let me know!

  • 구라야 2009.11.24 11:58

    <20:20 미팅>

    Oval  에서 한국인  MT 합니당.

    소주 각 1병씩 가져오시고 아시는 이성분 한분씩 데려오세요.

    오후 10:00 ~ 새벽 5시:00

     

     

  • 진짜요? 2009.11.24 12:02

    ㅎㅎㅎ

    근데 오벌 이면 너무 춥지 않을까요?

    술 먹다가 체하면 어찌해요? 펩토라도 들고 가야하나?

    걱정 앞에 왜 기분은 좋은거죠?

    진짜로 가는 사람들 있어요?

     

  • 급관심 2009.11.24 12:50

    심심한 학부생 1인이 여쭙니다.

    oval은 뭔가효?

    참석하고 싶은데 대학원생들만 가능한건가요.

     

     

     

  • 푸헐 2009.11.24 13:24

    여름에 애들 뻘거벗고 벌러덩 누워있는곳인데... 안가봤음 어디가서 오에슈학생이라고 하지 마삼 ㅋ

  • 2009.11.24 12:31

    제가 아는 사람들도 오벌 간다고 하더라고요

    진짜요님 어서 가세요 혼자 가도 상관없어요

  • 오늘요? 2009.11.24 12:37

    그거 오늘이얘요?

     

    다들 오시나요?

  • 2009.11.24 12:39

    오늘이에요 

    근데 열시에 가서 거의 바로 자리 옮길지도 몰라요

    빨리 가셔야 할듯

    사실 전 아홉시라고 들은듯


  • 질문요 2009.11.24 12:46

    학부생들만 가는거얘요?

     

  • 구라야 2009.11.24 1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할일없는 사람들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학생의 비애란 정말로 슬프구나 한국갈래 엄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읽다보니 2009.11.24 12:52
    땡쓰기빙인데 책상에 발올리고 인터넷 하는 내 모습에 눈물이 절로나는구나...
  • 2009.11.24 12:58

    아무나 가는거에요

    빨리 가세요 지금 당장 롸잇나우

  • 급관심2 2009.11.24 12:58

    대학원생들중에 가는분 있나요?

  • 2009.11.24 12:59
    9 아님 10 시라면서요..
  • 계약 2009.11.24 13:01

    ㅎㅎㅎ

    이거 원래 계약에 대해서 물어본 글 같은데..

    저희가 무례했습니다~~

  • ㅋㅋ 2009.11.24 13:04

    글쓴분 땡깡질한다고 타박만 받으시고..

    정작 리플들은 산으로 가고...--;

  • didclrl 2009.11.24 13:04

    지금 여덟시잖아요 벌써

    그럼 어서 준비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기 신입 여학우들이 온다니까 번개처럼 벌써 달려나갔는데


  • 2009.11.24 13:07

    성비 불균형 지역의 비애군요. 뉴욕만 하더라도 여학우들이 넘쳐나는데 이곳은 뭐 거의 전멸이라 좀 괜찮다싶은 여학우만 나타나도 이건 뭐ㅎㅎ

  • 원래 그래염 2009.11.24 13:26

    오에슈에서의 삶은 님들의 인생에서 큰 '수양'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도를 따끄셔성 몸에서 큼지막한 사리가 나오리라 굳건히 믿으시길 바람니다~ ㅋㅋㅋ

     

    한국가도 별거 없는건 매 마찬가지 아닌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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