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년간 오하이오 컬럼버스로 애들 아빠를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빠르면 올 해 말에 나갈거 같아요.
궁금한것도 많고,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
몇 가지 궁금사항 여쭙니다. 아시는한에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그 곳 겨울 날씨가 많이 춥다고 들었습니다. 4살 3살 두 딸애가 있어서 가서 감기나 달고 살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어디서 보니까 전기장판을 준비해서 가라하더군요. 그렇게 할까 하는데, 그 곳의 겨울의 날씨는 어느 정도인지요?
2. 그 곳가서 면허를 따로 따야하던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생활이 많이 불편할까요? 대중교통 시설은 잘 되어있는지요?
3. 두 아이를 프리스쿨이나 데이케어에 보내고 싶은데, 돈이 많이 든다고 들었어요. 학교내에서 운영하면 학생이나 직원들 아이는 좀 더 저렴히 다닐 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학교안에도 그런 시설이 있는지요? 아님 공립으로 보낼수 있는데가 있나요?
4. 그 곳 아파트 월세는 얼마 정도 하는지요?
5. 4인가족 한 달 생활비는 얼마 정도 들까요?
6. 여기서 가져갈 것 <놀이방매트, 전기장판, 밥솥, 건어물류(멸치, 김 미역), 고추가루, 국간장, 애들책, 장난감, 문구류(색종이, 크레파스, 스케치북) 약(파스, 쌍화탕), 옷>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 꼭 필요한거 있을가요?
답변기다릴게요. ^------------------^
1. 한국의 겨울 보다 추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장판 꼭 가져오세요. 눈도 많이 오는편이구요.
2. 1년간 있으실거면 국제면허증 가져오시면 될듯 합니다. 대중교통 완전 불편합니다... 운전은 필수라고 보셔야 합니다.
3. 이건 잘 몰라서 패쓰...
4. 아파트 렌트값은 각 아파트 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대략 2베드룸 아파트를 구하신다면 약 700-1200 불 정도 할겁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2베드룸으로.. 800불 내고 있구요.. 아이들이 있다면 좀 비싸더라도.. 환경 좋은 아파트를 찾아서 가시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5. 혼자 생활해봐서.. 잘 모르겠군요...
6. 그 정도면 될듯 한데. 흠.. 딱히 생각나는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