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물건을 파는 사람이 전화를 안 받는 경우는 어떤 경우 일까요?

분명히 글 올라오자 마자 통화 했을 경우에는
(제가 글 확인 했을 경우에는 댓글이 없었거든요~)
그 물건 살수 있냐고 했더니 다음날 오후 3시 이후에 괜찮다고 해서 그럼 알겠다고
내일 전화 하고 사러 가겠다고 했더니

막상 다음날 전화 시도를 했더니 3번이나 안받네요 ㅎㅎ (메시지도 남김)
그리고 원본 글 확인해 보니 제가 사려 했던 물건을 어떤 분이 다른 물건 들과 함께 사겠다고 댓글 
달아 둔게 있더군요. 

곧 오하이오를 떠나실 분들이라 어차피 안 볼사람 연락이야 안 받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 하는 걸까요?

전화 통화 만으로 판매 거부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는 걸까요? ㅠ
  • 아톰 2009.08.12 10:27
    븅~ 콜럼버스에 첨 오셨구만... ㅋ 저도 처음에 많이 당황했어요. 여기 다 그래요 ^^ 알아서 적응하세요...
  • 이뭐 2009.08.12 14:46
    이런사람도잇구나
  • 사고팔기 2009.08.12 15:21
    예, 처음 오긴 했습니다만;;; 븅~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 후까시 2009.08.12 10:29
    안타까워서 한마디 남깁니다. 참 좋은 곳이죠 여기
  • 사고팔기 2009.08.12 15:20
    이게 정말 좋다는 말인가요 아닌가요 ㅠ
  • 지나가다 2009.08.12 14:17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 ㅋ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거든요... 유학생활 별거 있나요.. 공부 할꺼 하고 좋은사람들 만나는거죠..  
  • 건너다 2009.08.12 19:36
    그게 여깄는 사람들의 생각이죠. 나만 공부하고 다른 사람은 어찌되든 챙기고 튀자..
  • 2009.08.13 03:50
    원글님,
    여기서 물건 팔아보셨나요?
    특히 떠나는 사람이면 많은 물건을 파셨을텐데, 저도 예전에 이사하면서 물건 많이 팔아봤는데 정말 몇일동안 하루에 수십통씩 전화가 옵니다.
    전화오는거마다 주소 불러줘야하고, 뭐가 남았다 뭐는 팔렸다 설명하는거 정말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전화로 누가 먼저 예약하셨다고 설명은 하지만 막상 사러오신분은 그거 까먹는 건지 거짓말 하시는 건지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자기가 예약했다고 가져가시는 분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젤 처음예약하신 분이 늦게와서 허탕치고 파는사람은 본의아니게 욕먹게 마련이지요. 물론 다 적어놓으면 좋겠지만서도 계속 집에 있는것도 아니고 운전하다가 전화를 받기도 하고 해서 누가 누군지 모릅니다. 통화중에 오는전화 놓치는 경우도 정말 많구요. 콜백을 하는것도 까먹기도 하구요.

    또, 먼저 예약 하고서 안 오시는 분도 정말 많구요.  그러면 조금늦게 같은물건 전화했던사람은 피해를 보게되는거지요.  파는사람은 파는사람대로 광고를 또 해야하는 불편이 있구요.

    님께선 그냥 추측만으로 파시는 분을 욕하고 계신겁니다.  님도 물건 좀 싸게 사시겠다고 그러신 건데 그런거 가지고 흥분하시는거는 좀 어찌보면 웃기는 일입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제값 지불하고 새거를 사세요.
  • 사고팔기 2009.08.13 04:47
    저는 추측만으로 이 글 남기지 않았습니다. 
    물건 파는 분 원글에 댓글 달고 제 e-mail 주소도 남겼습니다. 
    연락이 안되는데 어떻게 된거냐? 연락 주십사 하구요~
    그런데 연락은 없고, 해당 글은 계속 업데이트 되더군요-

    제가 좀 싸게 사겠다고 그런건 맞지만 추측만으로 이런 글을 쓰게 된 건 아니라서 이렇게 글 납깁니다. 

    그리고 이런 곳에 물건 팔려면 저정도 수고는 감수 하고 글 작성하는 거 아닌가요? 
    조금 유치할 수도 있고 중고 장터에 떠나기 직전에 물건들 파시는 분들도 많으니 바쁜 와중이라는 것 알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글 써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물건 파는게 힘드시면 
    차라리 연락처 남기지 말고 주소 남기셔서 garage sale하면 되지 않나요? 
    서로 기분 안상하게 말입니다. 
  • 팔아 2009.08.13 08:37
    혼자 하세요~ 뭘 자꾸 따져대 그러면 그런거지. 여잔가 -.-
  • 스마일 2009.08.13 06:56
    처음와서 나름대로 이곳사이트에서 물건사고팔기 및 기타정보등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들 이국땅에서 서로서로 조금 양보하고, 배려해주면 좋겠습니다.
    이곳 미국인들도 멀리서 오는 외국인들의 정착을 위해서 무료로 Pick-up 도 해주고, Temporary Housing도
    제공해 주고 하는데.. 저희 한국사람들끼리 서로서로 배려하고 도우면서 지내야하지 않을까요?.
     
  • 딴동네 2009.08.13 08:36
    님 한 번 해보세요. 괜찮은 사람들도 처음에는 진짜 정상처럼 행동하다가 몇 명 때문에 자꾸 치이니까, 처음에는 안그랬다하더라도 많이 바뀌거나 접촉안하면서 삽니다. 그려러니 해야죠. 싫으면 이사가야죠 
  • 글쎄 2009.08.17 07:41
    두 시간 후 가지러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에 전화해보니 사려고 한 물건 중 하나가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괜찮다고 할 땐 언제고 누가 먼저 사기로 했던 사람이 연락안되다가 연락이 와서 팔았다고 하더라고요.이제는 꼭 몇 번씩 확인하고 다짐받고 사러갑니다. 뭐 장사하자는 것도 아니고, 물건 정리하고 짐 정리하면서 싼 값에 넘기고 가는건데, 5불 10불 가지고 볼 사람 안 볼사람, 판매거부니 뭐니 하는 건 좀..
  • 닥고 2009.08.19 03:40
    엿장수맘
  • 1111 2009.08.19 05:26
    ㅋㅋ 요즘은 거의 장사꾼 수준이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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