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청년부가 빵빵한 곳;; 이런 기준으로 선택하시는게 좀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면 KCC 와 KUMC (연합 감리교회인데 스펠링이 맞나 모르겠네요) 이렇게 두 곳이 청년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두 교회는 엄청 큰 교회 건물을 가지고 있는 교회이거든요. 여기 오주한카에 각 교회 싸이트들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한번 들어가셔서 직접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여기는 한인교회가 엄청 많은 편이랍니다. 작은교회들도 엄청 많죠. 그럼 꼭 좋은 교회 만나시길 바랍니다~!
청년부와 일반부 모두 KCC 가 일단 가장 큽니다. 그 다음으로는 장로교회와 연합감리교회가 큰데 이것은 전체교인을 놓고 볼때 그렇고 청년부만 본다면 은혜교회가 사람 숫자만 보면 두번째 입니다. 은혜교회는 유학생 중심의 교회입니다. 장로교회는 청년부가 거의 없고 주로 이민자입니다. 연합감리교회도 이민자 교회이나 최근 청년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 20~30명 될 것입니다. 침례교회 역시 청년부는 연합감리교회와 숫자 면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갈릴리 교회는 40~50명 안팎의 청년부 중심의 교회라고 들었는데 최근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교회들은 (약 10개정도..더 있는데요) 전체 출석인원이 20~30명 정도 되는 소규모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접 몇주씩 여기저기 다녀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합니다.
청년부 큰 교회 가지 마십시요 쓸데없이 이사람 저사람 알면 짜증납니다. 알기만 하고 친하지도 않은데 괜히 학교에서 마주치면 형식적으로 인사하게 되고, 사생활 침해 은근 받습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를 나가세요. 나중에 청년부니 모니 큰데 갔다가 후회하지 말고. 유학생활은 모니모니해도 소수로 친하게 알고지내는게 최곱니다. 괜히 많이 알았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말만 오가고 골치아프죠.
여기 오주한카에 각 교회 싸이트들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한번 들어가셔서 직접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여기는 한인교회가 엄청 많은 편이랍니다. 작은교회들도 엄청 많죠. 그럼 꼭 좋은 교회 만나시길 바랍니다~!